무지개물고기 다들 아시죠?워낙 유명한 그림책이라 미술활동으로도 많이 하더라고요아이도 무지개물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시리즈로 소장하고 있어요 이번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그물에 걸린 무지개 물고기’를 보니 바다 친구들에게 미안하네요깊고 푸른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깜짝 놀라요겁에 질린 물고기들이 떼로 몰려오는게 아니겠어요커다란 그물이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싹 다 쓸어 담고 있어서 도망치는 거래요결국 무지개 물고기도 거대한 그물 속에 갇혀버려요그물은 점점 위로 올라가고!!!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아이와 함께 무지개 물고기를 그리며 대화를 나눴어요“엄마 무지개 물고기랑 사람들이랑 서로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너 생각은 어때? 뭐든 좋으니 말해줄 수 있어?”아이의 생각을 넓혀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그림책의 힘인거 같아요ෆ⸒⸒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꽃비가 내리면’은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주 따뜻한 그림책이에요.아이는 방학마다 기차를 타고 꽃비처럼 꽃잎이 흩날리는 시골 마을로 가요.그곳엔 꽃비보다 더 달콤한 향기로 아이를 와락 안아주는 사람이 있어요.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고,“오메 오메~” 하며 반갑게 맞아주는 그 사람.과연 누구일까요?아이가 보내는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하루, 우리 함께 들여다볼까요? 사실 전 어릴 때 할머니와의 추억이 많지 않아서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부럽더라고요.그래서 아이에게 물었어요.“할머니 하면 뭐가 떠올라?”그랬더니,“할머니는 나를 엄마보다 더 사랑해주고 아껴줘.”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다행이에요.아이에게 할머니 하면 따뜻한 사랑이 떠오르나 봐요.📚 독후활동으로할머니와 배드민턴 치던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어요.할머니와의 추억이 마음속에 예쁘게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온라인 서점에서 독서지도안도 다운받아 활용했답니다!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와 5월인데 날씨 실화인가요??정말 너무너무 더워요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정말 극과 극이네요..아이에게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자연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한번에 생기는 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에게 환경 보호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것도 보여주고 여러 그림책도 읽어주면 좋더라고요 환경 그림책 “친구을 찾는 회색 연기”는 공장 굴뚝에서 태어났어요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만나 신이 난 회색 연기는 친구를 찾아 떠나요회색연기를 만난 다른 친구들도 기쁠까요? 면지에서부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요 “엄마 우리가 공장 짓고 공사하는 땅이 커질 수록 동물들은 다 어디론가로 가버리네? 얘네는 갈 데는 있는거야?“ 라는 아이예요”그렇다고 사람들이 사라질 수도 없고 같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며 질문을 하는거 있죠 제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예요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거예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좋쿠든요!! 밝은미래 환경 그림책! ”친구를 찾는 회색 연기“로 함께 고민해볼까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롭호지슨의 “어떻게 될까?”시리즈 3탄!!<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를 소개해요 작은 씨앗 하나가 커다란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가 다시 씨앗을 남기는 과정을 통해 생명 순환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요귀엽고 친근한 일러스트가 들려주기에 아이가 더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우리 아이 첫 생태 그림책으로도 손색없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는 면지를 넘기자마자 나무의 계절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큰 나무를 관찰하며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아이의 모습이 귀여웠네요“엄마 나무 지금 엄청 열심히 일하는 중인거 알지?” 라며 나무가 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아이의 모습이 신나보이네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도 싸운 엄마와 아들..서로의 마음에 쉼이 필요한 날이네요지금 이 순간 아이와 제가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해요따뜻한 달빛처럼,은은한 달그림자처럼 마음을 깨우는 감성 그림책을 만드는 달그림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인데요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을 주는 <마음 쉬기>예요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마음 앓이’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응원이 가득 담겨 있는 그림책이거든요지치고 힘든 마음을 품고 있다면 ’마음 쉬기‘로 나의 마음에게 쉼표를 선물해주는건 어떨까요?나는 마음입니다나도 운동이 필요해요먼저 다치지 않게 준비 운동을 해요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땐 마음 높이뛰기로 차근차근 올리고,,,구절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지 않나요? 오늘은 어떤 마음 운동이 필요하세요?“엄마 준비 됐어요?” 라고 묻는 아이에게 힘차게 말해볼래요”응! 엄마는 마음 줄타기를 해보려고!“ 중심을 잡고 싶을 땐 마음 줄타리기로 수평을 유지하는 엄마가 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