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내리면’은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주 따뜻한 그림책이에요.아이는 방학마다 기차를 타고 꽃비처럼 꽃잎이 흩날리는 시골 마을로 가요.그곳엔 꽃비보다 더 달콤한 향기로 아이를 와락 안아주는 사람이 있어요.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고,“오메 오메~” 하며 반갑게 맞아주는 그 사람.과연 누구일까요?아이가 보내는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하루, 우리 함께 들여다볼까요? 사실 전 어릴 때 할머니와의 추억이 많지 않아서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부럽더라고요.그래서 아이에게 물었어요.“할머니 하면 뭐가 떠올라?”그랬더니,“할머니는 나를 엄마보다 더 사랑해주고 아껴줘.”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다행이에요.아이에게 할머니 하면 따뜻한 사랑이 떠오르나 봐요.📚 독후활동으로할머니와 배드민턴 치던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어요.할머니와의 추억이 마음속에 예쁘게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온라인 서점에서 독서지도안도 다운받아 활용했답니다!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