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노래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1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브리타 테켄트럽 그림, 홍한별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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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출판사 “고래의 노래”를 보는내내
아이와 함께 바다 속으로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고래는 말을 하지 않고 노래로 서로를 부르고,
그 소리는 바다를 건너 또 다른 고래에게 닿아요

그림 속 혹등고래가 아름다워 마치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어요
설명하듯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그림과 문장 사이에 고요히 스며 있는 책이에요

하지만 이야기 속 바다는 언제나 조용하고 안전하지만은 않아요
사람들이 만든 소음과 오염으로 고래의 노래가 점점 가려지고 있거든요

“왜 고래의 노래가 들리지 않을까?” 같은 질문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의 확장을 이끌어줘요
무겁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과 이야기만으로
자연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마음에 남는 책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의 선택이 바다와 생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오히려 제게 더 오래 여운이 남는 그림책이였어요

조용히, 깊게, 오래 남는 책을 찾고 있다면
“고래의 노래” 추천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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