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짧고 반복되는 문장으로아이 혼자서도 읽기 좋고,“아이 하나, 모자 하나!“같은 문장을 통해숫자 개념과 리듬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줘요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이어져 말이 트이기 전 아이도 편안하게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눈 오는 날, 모자를 쓰고 밖으로 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겨울의 감각과 계절을 경험해요이 책을 보며 문득 제 어린 시절 겨울도 떠올랐어요눈이 오면 기분이 좋아 동생과 나가서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든 기억이 떠오르네요어느새 철부지 소녀가 엄마가 되어아이와의 겨울 추억을 쌓고 있네요이 그림책 속에 아이와의 겨울 추억을꼭꼭 담아두었다가 언젠가 다시 꺼내보는 것도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이의 목소리로 읽을수록 더 빛나는 그림책,북극곰 출판사의 ”모자 쓰는 날“ 이였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