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한번만 더 읽어줘 재미있어.” 라고 했던 그림책을 소개해요비룡소의 ‘샐의 멋진 항해’인데요샐은 넓은 바다를 사랑하는 작은 모험가예요자신만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고 싶어요마을 사람들이 비웃기도 하지만 샐은 꿋꿋하게 자신의 배를 만들어요가끔은 두렵고 힘들지만, 샐은 끝까지 항해를 멈추지 않아요바다를 배경으로 해서 그림체가 아름다워요모험과 용기를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라 아이와 함께 읽기 정말 좋아요파도와 하늘, 바람의 색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해내는 샐을 보며 용기를 배워요더불어 자연과 바다에 대한 호기심도 자라나요책을 읽고 아이랑 번갈아가며 배를 그려봤어요번갈아 가며 한번씩 그리니까 더 재밌는거 있죠?아이는 멋진 배를 저는 튼튼한 배를 원했어요샐처럼 우리도 각자만의 항해를 준비하는 기분이었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