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새 반려동물이다!“집사의 새 반려동물을 경계하는 냥이의 이야기를 담은 <집사의 새 반려동물> 그림책을 소개해요집사가 새 반려동물을 돌보자 냥이는 새침데기같이 굴었던 일들을 후회했어요 냥이가 낮잠 좀 자려고 하면 스르륵! 스르륵!어김없이 녀석이 나타나 헤집고 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했어요게다가 냥이의 사료까지 주워 먹기도 했지요가장 화가 나는 건 녀석이 집사가 없을 때만 자기를 괴롭히는 일이였어요냥이는 새 반려동물을 쫓아낼 계획을 짜기 시작해요냥이를 보니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동생이 생겨 엄마를 뺏긴거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아이를 엿보는 듯해서 공감이 가네요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그림책의 재미를 더하네요반복되는 거실 배경의 세세한 디테일 변화를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동화 구연 QR 코드도 꼭 들어보세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