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이에요따뜻한 그림책을 보고 있자니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봄이는 요즘 서운한 일들이 많아요동생이 태어난 뒤로 엄마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늘어났거든요 엄마에게 밖에 나가 놀자고 하니 또 기다리래요동생 맘마를 먹여야 한다고요..그런데..밖에 비가 오네요..봄이의 눈에도 비가 내려요 항상 기다리라는 엄마도..동생도 다 밉고 싫어요 봄이의 눈물에 깨어난 친구가 말해요”봄아 괜찮아?“ 친구와 봄이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첫째에게 늘 기다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도 기다리는게 싫은 봄이의 마음이 다 이해가 가요 그래서 짠하기도 한 그림책이였어요 애착 이불과 노는 봄이의 모습이 기특하기도 했어요 엄마가 안아주는 순간 봄이의 눈은 슬픔이 아니라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을 보고 있자니, 아이에게 엄마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겠더라고요 육아로 지친 엄마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그림책,<언제나 함께> 였어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