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미자 씨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18
정주희 지음 / 북극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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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가슴이 찡하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나요?
저는 엄마가 그래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그동안 나를 키우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영원한 미자씨>를 보면서 엄마 생각이 더 났어요
누군가의 딸에서, 아내, 엄마, 할머니가 된 미자씨
아침이 되서 잠에서 깬 미자씨는 샛노란 원피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하고 나와요
아이들이 놓고 간 음식들을 나비와 함께 먹어요

“삐삐삐삐” 미자 씨를 찾는 알람이 울리고 나비를 타고 날라가요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데요

미자 씨를 찾아온 사람도 있었는데..정말 마음이 저릿하더라고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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