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해도 가슴이 찡하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나요? 저는 엄마가 그래요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그동안 나를 키우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영원한 미자씨>를 보면서 엄마 생각이 더 났어요누군가의 딸에서, 아내, 엄마, 할머니가 된 미자씨아침이 되서 잠에서 깬 미자씨는 샛노란 원피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하고 나와요 아이들이 놓고 간 음식들을 나비와 함께 먹어요“삐삐삐삐” 미자 씨를 찾는 알람이 울리고 나비를 타고 날라가요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데요 미자 씨를 찾아온 사람도 있었는데..정말 마음이 저릿하더라고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