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어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만약 내가 치매에 걸리면, 내 부모가 치매라면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상상만 해도 벌써 슬퍼지는데요,,쿠키와 크림은 둘도 없는 단짝친구에요둘은 초코와의 가을 소풍을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눠요 그러다 초코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나서는데요쿠키와 크림은 가을 풍경에 초코를 잊어버린채 놀다가 다시 초코를 찾아다녀요 저멀리 누군가가 쿠키와 크림에게 다가오네요!과연 쿠키와 크림의 비밀은 무엇일까요아직 아이가 나이가 어려서인지 치매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더라고요,, 말해줘도 잘 모르는거 같아요저는 쿠키와 크림을 보며 슬펐는데 아이가 그러네요“엄마 왜 슬퍼? 쿠키랑 크림 서로 행복하게 잘 지내는고 있잖아.” 하고요 치매의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도 쿠키와 크림의 사랑이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나봐요작가는 말해요나이가 어려 사회문제를 깊이 이해하지 못해도 크림과 쿠키의 사랑과 우정을 보고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채로 책장을 덮었으면 한다고요,,네덜란드에는 신기한 마을이 있어요바로 호그벡 마을인데요슈퍼마켓에 가격표도 없고 음식점에서 밥을 먹어도 돈을 내지 않죠 길을 잃어도 청소부가 데려다줘요놀랍게도 주민들 모두가 치매 환자들이에요마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치매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간호사 같는 전문가거나 자원봉사자들이에요한국에도 치매 마을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저희 할머니가 사시는 옥천에도 치매마을이 있다하니 반가웠어요 어른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 ‘쿠키크림의 비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