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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쿠키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1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착한 달걀> 시리즈 최신간 똑똑한 쿠키가 나왔어요
조리 존과 피트 오즈월드 콜라보 그림책 정말 좋아하거든요!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쿠키가 '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찾는 내용이에요
쿠키를 보며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어요!
내향적인 성격의 저는 학창시절에도 발표 시킬까봐 교실에서 늘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선생님이 발표를 시키기라도 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터질거 같았어요
저는 그때 얼굴에 맥박이 뛰는 걸 처음 느껴봤답니다
모든 엄마,아빠의 마음이 그렇겠죠?
우리 아이는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요!
내 아이는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학교 생활이 힘들었던 그! 소심한 쿠키는 어느 계기로 인해서 변하는데요
바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때문이였어요
그 숙제는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것' 무엇이든 만들어보는 숙제였어요
쿠키는 자신만 숙제를 못해갈거 같아 벌써부터 눈앞이 까마득했죠!
거듭된 실패로 포기하려던 찰나 우연히 비바람에 출렁이는 강물을 보며 생각해요
그리고 시를 쓰죠! 제목은 '부스러기 인생'이에요
발표가 끝나고 친구들과 선생님께 큰 박수를 받는 쿠키를 보며 제 마음도 좋더라고요
다양한 도전을 통해 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똑똑한 쿠키의 모습을 보며 저까지 위로 받는 기분이였어요
그림책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적어볼게요
"모든 질문에 답을 척척 말할 필요는 없어. 처음부터 멋지게 해낼 수는 없지.
뭐든 다 잘할 필요도 없고. 우리는 그저 여러 가지 일을 시도해 보면서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 가면 돼."
아이와 내 마음속 쿠키를 그려보고 내가 잘하는 것을 적어봤어요
그래요! 우리 뭐든 다 잘할 필요는 없어요! 잘하는게 없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죠!
그만큼 항상 배울 것이 있다는 거니까요!
이세상 모든 엄마,아빠 응원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