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너무 웃겨요아이랑 한 페이지 읽고 웃고 또 하나 읽고 웃고 반복했어요아이들이 보는 어른의 모습이 정말 이럴거 같아서요아묻따 이건 읽어보셔야해요아이가 내 마음이 담겨있는거 같다고 한 시를 함께 낭독했어요아빠는 술 드시고 늦게 와서머리 아프다고 누워있고엄마는 이상하게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누워있고어휴토요일인데어디 놀러가긴 틀렸네내가 냉장고 열고먹을 거 꺼내 먹고혼자 유튜브 보고 그래야겠네어휴! 어린 나이에내가 참 고생이 많네_내가 참 고생이 많네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거 익숙한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쓰면서도 또 재밌네요시마다 세컷 만화도 함께 있는데 너무 딱 맞게 담아내서 한전 더 웃게되요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