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조끼를 입은 필리파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 왔어요올바로언덕 마을에 사는 필리파와 친구들은 열매를 먹으려고 졸참나무 길을 건너요하지만 이 길은 차가 쌩쌩 달려오는 동물들에게는 위험한 길이죠우연히 노란 옷을 입은 아주머니가 길을 건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요바로 자신도 그 아주머니처럼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인데요불편하다는 생각은 해도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실천하기란 참 어렵죠필리파의 작은 실천 하나가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줬네요'잔잔한 물결들이 모여 파도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실천 하나가 잔잔해보여도 그것이 모이면 큰 변화를 가져오네요아이와 함께 필리파 그림책을 보며 저 또한 많이 배웠어요실천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요작지만 용기 있는 실천이 이끈 커다란 변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추천드려요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마을의 삽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