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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쿠보와 손니도로 : 첫 번째 악몽의 밤 - 무서운 꿈과 달콤한 꿈의 대결 ㅣ 인쿠보와 손니도로 1
라우라 보리오 지음, 김현주 옮김 / 상상의집 / 2023년 11월
평점 :
서로 앙숙인 몬스터 인쿠보와 요정 손니도로 집안!
몬스터 닉스는 자시의 첫 악몽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그런데..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네요?!!!
배정받은 아이의 방에는 첫 단꿈을 가지고 온 요정 센이 있었거든요
자신들의 첫 번째 임무를 포기할 수 없는 닉스와 센!!
둘은 어떤 특별한 꿈을 만들어낼까요?
이 책의 저자 '라우라 보리오'는 다섯 살 때부터 어른이 되면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와서 그런지 내용이 엄청 흥미진진해요
작가의 상상력에 정말... 박수를 보내요
이런 기발한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정말 부럽네요
손니도로 집안과 인쿠보 집안이 맺은 대휴전 협정에서 사람들에게 꿈을 만들어 줄 때 같은 아이를 공유하지 않도록 했지만!!
두 집안이 같은 아이 '티미 트레물라'에게 와버렸네요
둘은 달리기에 승리한 사람이 아이의 꿈을 전달한 권리를 갖기로 하는데...
드래곤+유니콘=드래콘을 만들어 버리는 사고를 일으켜요
악몽과 단꿈이 섞여버리게 된 건데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가 돋보였어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삽화가 흥미를 더 돋우더라고요
뒷이야기는 책을 보며 알아가기로 해요
기발한 재치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인쿠보와 손니도로_첫 번째 악몽의 밤'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