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중에도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필력이 탁월했음)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이사와 세상 사람들이 다 지나가는 곳에 집을 사(터를잡고) 창문을 열고 기대어 앉아 페트라카의 시집을 읽고있은거야. 우리는 그녀가 누군지 몰라, 그러나 그 시집은 알지(우리도 갖고있지). 그러면 조만간....(중략)

- 남자들이 그 여자를 보러 오겠지. 점잖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없어지라고 요구하겠지만 그녀는 물러서지 않을 거야.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훔쳐보게 할 거야. (중략) 그럼 얼마 후엔 남자들이 그녀가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다며 문을 두드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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