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보름이 아닌 경찰을 조심해야하는 소설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입니다.
조폭이던 수가 손을 씻고 꽃집 사장님이 되고, 그런 수를 계속 의심하고 파고들다 혼자 반해 난리나는 공이 나오는 소설이에요.
예전에 소장본으로 읽었는데 이북으로 다시 보게되어 좋네요ㅎ다시 봐도 목화가 진짜 말 없어요. 1권부터 사장님이 목화가 아니라 낙원이같네요 ㅋㅋ
삼보름은 본편보다 외전으로 갈수록 목화가 마음을 열어서 연애하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러니 외전까지 꼭 보세요.
제 기억보다 꽃 가격이 좀 오른것 같아요ㅋㅋ 올라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예쁘고 새침하고 요란한 여우 공이 무던하고 둔한 곰같은 수를 꼬시느라 눈물 콧물 빼는 소설을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공 캐릭이 수 캐릭 말할 틈을 안주기도 하는데 수 캐릭이 엄청 과묵해요ㅋㅋ 과묵한 수를 한번 보고싶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