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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1 ㅣ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평점 :
10월이 오면서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고 슬슬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많은 것들 중 눈사람이 주인공인 책을 발견했다.
안경을 쓰면 보고 싶은 장면을 볼 수 있지. 이미 지나간 과거도, 미래의 모습도, 혹은 누군가의 마음속까지도. - P8
"제가 만든 안경으로는 눈으로 볼 수만 있어요. 소리를 듣거나 손으로 만져 볼 수는 없어요."
"꿈꾸는 건 누구에게나 자유란다. 상상하면 돼. 그럼 무엇이든 가능하지." - P22
"작은 아기였을 때 다리를 다쳐서 이 병원에 처음 왔던 것 같은데. 너도 나이가 들었구나. 괜찮아, 자연스러운 일이야."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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