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경 - 독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유진 지음 / 포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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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라고 해야될까 상당히 재밌고 오묘한 책이다 

저자는 책구경이 우리 삶의 구경이고 학습이고 아주 많은 가르침을 배울수 있는 

또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길이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산문처럼 펼치면서 해당 주제와 관련되어 자신이 읽었던 책을

설명한다 


단, 책의 설명이 주가 아니다 본인의 생각하는바가 무엇인지를 말하면서 자신이 읽었던 책을

아주 간단히 이야기 할 뿐이다 


책을 보며 저자는 삶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자신만의 생각과 주장을 쌓아간다 

당연히 모든 책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책은 다른대로 보고 

자기만의 생각을 굳건히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은 상당히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이다 책안읽는 시대가 왔지만 여전히 책은

사라들에게 지식인들의 전유물 또는 이시대의 지성과 같은 이미지를 부여할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책을 보려 한다 


하지만 서점에 가서 찾기 좋은 매대만 둘러보면 다 베스트 셀러만 있다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출판사의 술책에 넘어가지말고 서가에 숨어있는 책들중

보물을 찾자고 말한다 


뻔한 책만, 같은 종류의 책만 읽지말고 (편독) 다양하게 독서해자고 한다 


책을 읽고나서는 그 줄거리를 요약하는 독후감 대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써보자고 한다 


여러 주제에 대한 작가의 내공이 상당하다

하지만 저자는 19세의 학생이다 (정확히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 미성년자라고 해야겠다)

저자는 싫어할 수식어일수 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라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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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더 잘나가는 불사조 기업 - 20년 불황에도 연 10% 이상 성장한 52개 일본기업
서용구.김창주 지음 / 더퀘스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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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

저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한 일본기업52곳을 분석했다 

성공사례 실패사례 요즘엔 사례가 많다 다만 저자는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이유는

실패사례도 의미가 있지만 이는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따라할수 있는 전략이 아니다 

실패한대로 하지 않는방법이 있지만 그보다는 

성공한 기업을 따라하는 방법이 좀더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저자는 그 기업들을 분석했다 


저자는 성공한 기업들의 성공요소를 다섯가지로 분류했다 

1. 고객 친화적 영업력

2. 전문성

3. 직원 결속력

4. 사회적 친화력

5. 역발상


내용을 살펴보면 성공한 기업들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차이로 인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한 이사업체의 경우 영업사원에게 보통 기업들보다 많은 재량을 부여했다 

일반적인 경우 영업사원이 고객과 면담을 하고 다시 회사로 가서 상사의 결재를 받고 

나중에 고객을 다시 만나야 하는순인데 

이 업체의 경우 영업사원에게 기본적으로 많은 재량권을 주어 이런 번거로움을 피한결과 성장할 수 있었다 


시마무라라는 의류업체는 재고를 최소화 하는 전략을 썼다 

A매장의 재고는 B매장에서 잘팔리는 상품일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한 매장의 재고를 다른매장으로 빨리 돌려서 팔고 안되면C매장으로 까지 옮기는 식으로 운영하여

매출과 이익률을 향상 시켰다 


결과론 적인 판단이나 기업의 성공은 큰 차이에 있는 것 같진 않다 

작은 차이로도 큰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다 

책을 통해서 그런 사례들을 많이 알아볼수 있어서 좋다 


다만 개인적 궁금증은, 이런 사례를 보다 깊숙히 알아보고 싶다 

재고를 다른매장으로 돌려서 재고 회전율을 높였다면 어떻게 돌리고 얼마나 있다가 다른 매장으로 

돌리는지 그런 ㅅ세세한 것들이 나와 있었으면(대외비라 힘들겠지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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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는 왜 불평등을 낳았나 -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자본주의의 진실
미즈노 가즈오 지음, 이용택 옮김 / 더난출판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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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개념이 등장한 이후 세계경제의 발전으로 주식회사의 수익률은 올라갔다 

당시에는 통신, 이동 기술의 제약으로 세계경제가 서로 연계되는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기술이 발전함에따라 기업들이 성장하는것도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성장이 지속될수록 기업들이 수익률은 점차 낮아졌고 회사들은 이를 만회해야 했다 

제품, 서비스를 한단위 더 판매할때 얻는 수익이 감소하면서 회사들은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여 수익성을 만회 했다 

어렵게도 말할수 있지만 결국 인건비 삭감이 핵심이다 


우리나라, 일본과 같이 노동자의 공급이 많은 나라에서는 수요자(기업)

의 입장이 유리할수 밖에 없다 

임금을 깎아도 일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기업수익성의 감소는 기업의 투자 감소를 야기 했고 이는 또 

은행들의 대출을 감소시켜 은행이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앗아갔다

그럼 우리 은행들은 대출수익도주는데 예금자들에게 이자를 펑펑 줄수 없으니 

예금 금리를 줄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일본,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가 왔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2차세계대전 후의 영국 미국에서도 경기 부흥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했는데 

이 역시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기에 가능했다 


21세기의 역설은 성장이 수축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세계가 하나처럼 글로벌화 되었고 이제는 과거와 같은 성장률을 

기록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주식회사는 (다른회사도) 어디선가 수익을 끌어내야 하는데

가장 만만한 것이 임금 삭감 또는 임금상승률 억제다 


이를 해결할수 있는 대안은

기업의 유보자금을 법적으로 투자, 임금을 통해 일정 비율 이상쓰게 하고

기업이 치열한 목ㄹ표를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 아닌 여유있는 성장, 때로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목표로 잡는 그런 여유로운 목표를 갖게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마지막 주장은 상당히 실현되기 어려워 보이지만, 현재 세계가 위기라는 부분에서는 공감한다 

시험점수 50점에서 70점으로의 상승은 쉽다 

그런데 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의 상승은 어렵다 


세계경제가 과거부터 지속 발전해 오면서 당연히 과거의 고도성장을 유지하기 어려워 졌는데 

세계경제는 과거에 준하는 속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가 되었다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 세계, 

이를 위해 회사들은 근로자의 임금을 깎고 이것이 결국 해당 국가의 금리를 마이너스로 돌려 

다수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구조가 되는 사회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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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사상 - 현대의 고전을 읽는다
김호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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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박사인 저자가 유명한 고전 40편을 선별하여 고전들의 내용을 설명한다 

분야는 총 5가지로 


1. 문학과 역사

2. 철학과 자연과학

3. 정치와 경제

4. 사회

5. 문화,여성,환경,지식인


이렇게 다섯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총 40개의 고전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현대사회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고전들을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현대고전이라 할수 있는 20세기 고전들에 한정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이는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현대 사회제도의 대다수가 형성되었고 이런 사회상을 잘 반영하는것은

자연스레 2차세계대전 이후에 작성된 현대 고전을 살펴보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사회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인지 책의 내용이 쉽게와닿지는 않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념, 사상을 다루는 만큼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각책에 대한 소개에는 맨 앞부분에 저자가 생각하는 핵심적인 문구를 

적어두고 그 뒷부분부터 책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순서로 간다 


사회학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보다쉽게 읽힐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그 중에서 관심이 가는 책들을 한권씩 살펴보는 식으로 

독서를 넓혀가면 좋을것 같다 


앞서 말했듯 본 책은 서로다른 분야의 40여권의 책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기에 

주제를 하나로 좁힐수 없다 

다만 내가 읽으면서 의미 있었던 구절을 하나 꼽자면 아래와 같다 

명확한 전망를 세울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는 독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들은 곧 사라질 것들로 이루어진 이 정글에서 

스스로 명확한 전망을 세우면서 살아가야 한다 " 

- 울리히 백 <위험사회> 구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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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 1,300채 경매 성공의 신화! 400채 '0원 경매' 부동산의 전설
김덕문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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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며 부모님과 분가할필요가 생겨집에관심을갖게되었다
그동안사왔던 어떤물건보다 비싸고
내가 몇십년을벌어야 벌수있는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 금액의 주택

주탞경매로 집을 저렴하게마련한다는 책은 전에도 읽어봤다
하지만 이책은 보다자세하게 관점을바꾸어 경매에 참여하는방법을 알려준다

어떤물건을 사려는사람이 많을경우 당연히 그물건의 값은 올라가게된다
저자는 남들이 잘보지않는 물건중에서 가치가있는 옥석을찾아보자고말한다

몇가지예를들어보자
1. 1층은 보통잘팔리지않는다 시끄럽고
밖에서 바로보여 사생활보호가 안되기때문이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있는집이라면 층간소음을 걱정하지않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더없이좋은장소다

2. 비슷한원리로 반지하나 지층도 잘나가지않는다
경매 공시에 지하라고되어있어도 언덕지형일경우 1층과 같은 높이가 되는경우가있다

경매란 싸게사서 내가쓰던 되팔든지하는게목표다
또팔때는 약간의 품을들여 겉모습을 깔끔하게하면 더욱 잘팔린다

저자의 작은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경우를 많이 설명하고 있다 


1. 경매로 집을 산뒤에는 시트지등으로 싱크대 손잡이나 싱크대 아래를 새로 덮고

몰딩으로 집 곳곳을 새집처럼 만들면 집값이 더 올라갈수 있다 


2. 집을 내놓을때에는 귀찮을까봐 부동산 업체 한두군데에만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지역의 10군데 이상에 내놓는 것이 좋다 어느곳에서 연락이 올지 모른다


3. 부동산에 갈때 저자는 집의 간단한 홍보물을 만들어서 가져간다 

부동산 주인도 사람이라 내가 판집의 상세 내용을 잊을수도 있고 

이런 홍보물을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기때문에 더 잘 팔릴수 있다 


나는 집을 사본적은 없지만 중고거래는 해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주택경매는 중고거래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물건으르 내가 사서 쓰다가 (또는 안쓰고) 시장에 내두어서 다른 사람에게 파는것이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가격이다 

저자도 말했듯이 처음에 내가 싸게 사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안그러면 팔때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한다 


그리고 팔때는 품을 좀 들여서 물건을 새것처럼 보이게 하면 좋다 

쓰던 물건을 세척하든지, 정리하든지 해서 좀 낫게 해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물건을 팔때 정돈을 안하고 

그냥 쓰던 상태로 주고 구매자가 재정돈 해서 쓰세요 그정도의 가격은 빼드릴게요

와

내가 정리해서 상태를 좋게 하고 판매할때의 반응은 천지차이다


내집마련이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에 주택 구매(경매) 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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