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있습니까? - 연애 감정부터 혐오까지, 격정적인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10가지 감정 지형
몸문화연구소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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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감정 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어떤 사건이나 일을 겪었을때 사람이 느끼는 기분을 말하는 이 감정.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10가지 주요 감정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이다 


그 열가지란 


1. 감정코칭, 2. 감정방어 3. 연애감정 4. 혐오 5. 시기심 


6. 수치심 7. 공포 8. 분노 9. 애도 . 10감정노동의 열가지 이다 




감정이란 무엇일까? 사람과 기계를 다르게 해준다는 그 감정


알파고로 대표되는 기계가 생각하는 힘까지 갖춰 사람을 능가한다고 여겨지는 이 시점에 


사람과 기계의 가장 큰 차이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그 감정으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 가 생기고 있다 




몇해전부터 감정코칭 힐링 이런게 유행하고 있다. 요즘엔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인기다. 사회가 힘들어져서 그런지 수요가 계속있다 


그런데 그런 코칭을 통해서 정말 우리 감정이 통제가 되는지? 우리의 문제들이 해결이 되는지?


그렇지 않을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지 아이러니다 


일시적인 마음의 위로라도 만족한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궁극적 해결책이 되는 방법은 어디 있을까?




특별히 한국사회에 만연해 있는 혐오, 본 책에서는 남성들의 여성혐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남자인 나의 입장에서는 남성혐오 여성혐오 둘다 위험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메갈, 일베를 중심으로 여러 남초 여초 카페들이 모여서 


남혐 여혐을 조장하고 있다. 왜 그럴지? 책에서는 일부남성들의 여험의 이유가 


본인들의 억압받는 상황을 부당한 이유로 타인에게 투영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본인들의 잣대로 낮게 평가하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한다 


말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감정노동의 경우 해외에서도 통용되는 말이지만 특별히 우리나라에서는 더 큰 문제다 


어떤 상황을 처했을때 갑/을을 꼭 나누게 되고 고객은 왕이고 돈을 내는 고객은


무슨행동을 해도 타당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기 떄문으로 분석한다 


그러사람들이 계속해서 '진상' 갑질을 하기때문에 감정노동이 생기게 된다




어떠한 감정은 가만히 있다가 생기기도 하지만 특별한 상황과 사건을 만나야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 


즉 우리가 서로 어울리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심리학적 사회학적측면에서 어떻게 감정이 생기는지 알아볼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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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트렌드 2018
허건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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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동치는 자영업 시장 

- 전체 규모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데 고용직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수는 증가 추세,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감소 

- 즉 자영업에서도 다운사이징이 추세라는 것 

- 어쩔수 없이 자영업을 시작하는 노년층이 아직도 많다,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하는 사람보다 등떠밀려 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은

  위기의 시장

  

2. 생산성을 높이는 매장의 과학 

- 혼자서 가게를 담당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듬, 인건비 감소를 위해서는 혼자서 가게를 운영할수 있어야 한다 

- 1인이 운영하기 편한 점포구성이 있으니 그것을 고려해볼것, 주방과 카운터의 위치가 서로 다르면 동선이 길어지므로

  동선을 줄인다든가 하는 방법

- 점포의 수, 메뉴(1메뉴, 국밥), 등을 고려 할것 

 

3. 신뢰받는 프랜차이즈의 조건과 소셜프랜차이즈 

- 한국 프랜차이즈 모기업들은 대리점들에게 정액 로열티를 받는게 대부분인데,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 프랜차이즈라 할수 없다 

  가맹점의 매출에 비례하여 수익을 올려야 본사도 관리를 잘 해줄텐데, 가맹점 매출은 어떻게 되든지 일정액을 가져간다면

  본사가 열심히 해줄 요인이 없는것

- 이런 대세를 거슬러 소규모 프랜차이즈들이 부상하고 있다

 

4. 포화된 외식 시장에 ‘틈새+차별화’ 전략 

- 금돼지 식당, 크래프트 비어, 푸드트럭 스테이크등 차별화를 무기로 하는 식당들이 부상한다 

  규모를 키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우선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다 

 

5. 단순한 온라인 홍보를 넘어서다 

- 전단지에서 인터넷 광고로 홍보방법이 변했는데 여기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페이스북을 활용해서 운영하는 가게 부근에 사람들이 왔을때 광고를 하는 방법도 있고, 네이버의 스토어 팜등 새로운 방식이 

  계속 생기고 있다

- 전에는 초보반만 운영해도 살아남는 공방이 많았는데 이제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기술도 올라가서 초보반 이상의 컨텐츠가 필요하다 


6. 온라인 도매와 모바일 설문 마케팅 

- B2B기업중에서도 판로가 없는경우, 공급처가 없는경우 이를 중개해주는 업체가 등장, 

 판매, 중계, 생산 각 부문을 전문화 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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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를 꿈꾸는 회사원들이 제법 있을것이다. 회사에서는 시키는 일만 해야되고

자신의 권한이 적고, 또 '내일' 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보겠다고

자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자영업은 권한도 책임도 모두 본인에게 있다 철저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자영업은 전에도 힘들었지만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인건비는 오르고 

사람들은 돈을 안쓰려 한다.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차별화를 꾀한 사례들에 대해서 분석해 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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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크라이시스 - 위기 후 10년, 다음 승자와 패자는 누구인가
루치르 샤르마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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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금융위기 이후 오랜 시간을 지나 일부 국가는 회복세를, 일부는 여전히 침체기를 겪는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만성 침체다. 

그런데 위기가 끝이 아니고 또 위기가 올수도 있다는 (당연한 소리다) 이야기가 나온다

위기를예측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위기 이후 다음에 찾아올 위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이다 


[인구]

 인구는 한 국가의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식 노동이든 육체노동이든 근간은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인구수는 국가의 미래 경제를 예측할수 있는 주요요소다

 단순히 인구수가 많고 적고가 아니라 생산가능인구(15-64세) 가 많아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명증가로 노년인구수가 증가하고있고, 결혼연령의 증가, 출산률 감소로 

생산가능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인 정책을 통해서 출생률을 높여 인구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다, 이란에서는 00년대 이후 인구가 급증했으나 이후 경제성장률은 

거의 지지부진 했다. 정부가 인력을 활용한 정책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평등]

 자본주의 체제가 들어선후 자본이 돈을 버는 시대가 왔다. 기존의 부자는 계속해서 부자일

가능성이 높고 서민들과의 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자는 재벌의 종류를

제조업 기반의 생산활동을 통해 부를 얻는 좋은부자와, 석유 건설 금융등 비생산적이거나 

투기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나쁜 재벌로 분류한다. 국가마다 어느쪼의 재벌이 더 큰 세력을

차지하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사회불평등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 

 가령 러시아의경우 석유, 건설 재벌이 막대한 부를 차지하는데 이들은 다 정부의 고위직들과

정치적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이럴경우 사람들은 불평등에 대해서 더 크게 인식하고 

이것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는것이다 

 정부가 할일은 좋은 재벌을 많이 만들고 경제의 파이를 키워서 이것이 서민들에게 분배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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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만 읽어봤지만 꽤 어려운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기존의 책들과 다른 시각의 

논조도 있어서 신선했다 

다만 영어 번역의 문제일지 원문자체가 그럴지 모르겠는데 하나의 문장이 꽤 길고

영어식의 긴 서술어때문에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지 모를때가 많이 있었다 

깊이있는 경제 서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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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 난공불락의 1위를 뒤집은 창조적 추격자들의 비밀
박종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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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출발해도 역전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기회를 찾으면된다.


[창출하지 말고 연결할것]

전구의 발명가인 에디슨은 모든것을 자기가 개발한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개발했던 물건을

조합하고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해 냈다. 사람들이 지나치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시장을 창출하는 것도 능력이다. 최고의 기술이 곧 최고의 가치가 되지 않기때문이다

IBM은 스마트폰을 최초로 만들었지만 너무 복잡했고 시장상황이 받침되지 않아서 

사장되고 말았다.

노키아는 초기 스마트폰 시장을 성숙시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투자를 했다

그렇게 육성한 시장을 애플이 잠식했다 

후발주자의 이점을 잘 살린 경우이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과 캐릭터라는 전혀 다른 업종을 합쳐서 성공한 경우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카톡 캐릭터와 은행을 결합해서. '이쁜 체크카드' 하나로 단숨에 400만명의

고객을 끌여들였다. 기존에는 없던 발상이다.



[작게 시작해서 크게 점유할것]

​타겟을 정하고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모든 기업이 제품/서비스를 출시할때는 대상 고객이 있을것이다.

그 대상을 처음부터 크게 잡아서 큰 목표를 두는 것보다는 작은 분야에서 성공해서 입지를 다지고

그 입지를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한 경우가 많다.


스타벅스가 중국진출후 성공을 거두자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생겨났다. 서로 경쟁을 하면서 

다수의 업체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만 커피는 다수의 커피 전문점이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 

좁은 자리에 많은 좌석을 밀어넣는 반면, 상당히 큰 공간을 두고 넓은 좌석을 사용할수 있는

차별화를 꾀했다. 그 결과 만 커피는 차별화를 통해 현재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소위 사양산업이라 불리는 영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일본의 북오프 중고서점은 낡고 오래된 중고책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것같은 중고책 시장을 열었다. 기계로 책 표면을 닦아내고 책의 냄새도 없앴다

서점의 인테리어도 꾸며 일본에서 성공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북오프는 2000년대 초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나 한국은 중고책 시장이 

그렇게 성숙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8년만에 철수를 한다!


하지만.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중고책 시장은 활성화 되고 있다 

북오프는 철수했지만 한국의 알라딘을 중심으로 대형 서점들이 자체 

중고매장을 다수 운영하며 기존 서점과 다를바 없는(크기는 작지만)

서점을 운영한다 


[지지자와 동맹군의 마음을 얻어라]

레고는 98년 운영체제를 탑재한 마인드 스톰이라는 고급 레고를 출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었지만 정작 해커들이 제품을 좋아했다 

운영체제를 해킹하면서까지 기발한 제품을 만들어 냈다 


레고는 해커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해커들이 결국 자사제품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판단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해커들이 불법이라는 위험없이 활동할수 있게 되자 

그들은 마인드스톰으로 점자프린터, 시리얼 자판기등 장난감 이상의 

물건을 만들어 냈다 

마인드 스톰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창의력을발휘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레고가 해커들에게 법적 조치를 했다면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애플의 아이튠즈

00년대 초 냅스터라는 사이트를 기억하는가 

냅스터는  mp3파일을 무료로 공유할수 있는  p2p사이트 였다 

사용자는 좋지만 음원 공급업체는 자사의 매출이 감소하는 일이므로 

좋아할리가 없다. 결국 음원 회사들은 연합하여 냅스터와 법적 공방전을

벌였고 회사들이 이겼다. 냅스터는 시장에서 사라졌다 


반면 애플의 잡스는 5대 음반사를 설득하여 복제될수 없는 방법으로 

mp3시장을 만들수 있다고 그들을 설득했다 기업들은 반대했으나

끈질긴 설득끝에 아이튠즈라는 플랫폼 내에서 음악파일을 팔기 시작했고

이는 성공했다. 애플에게도 음원사들에게도

냅스터는 사용자만 끌여들이고 음원사는 적으로 만든 반면

애플사는 사용자도 음원사도 같이 끌여들일 수 있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지 말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라]

대단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모두 위험을 감수한것은 아니다 

이베이의 창시자 오미디야르는 초기에 이베이를 만들고 그를 통해 

수익을 얻었음에도 이베이에서 얻는 수익이 자신의 원래 직장 월급의 

수십배가 달할때까지 그만두지 않았다.

'나는 로또가 되면 바로 회사를 그만둘꺼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회사원들로써는 반성이 되는 대목이다

조금 길이 보인다고 위험을 무릅쓰기 보다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최소한의 안정장치는 마련하자 


[혁신은 어느정도 노는 분위기에서 가능하다]

개미를 집단으로 구분하면 20%는 일을 하고 나머지 80%는 빈둥거린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20%를 떼어내면 또 20%의 일개미와

80%의 노는 개미로 나뉘게 도된다

유명한 생물학자는 80%의 개미가 노는것은 낭비가 아니라고 한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만 100%ㅇ 있는것보다 빈둥대는 개미가 있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는 반복되는 일만 성실히 하지만 노는 개미들은 빈둥대다가

새로운 길을 알아내기도 한다

모두 같이 일을하면 지쳐서 알을 돌보는 일도 빈틈이 생긴다


이이야기를 접목하면 왜 미국의 유명한 회사들이 

히사를 놀이터처럼 꾸며서 노는것처럼 일하게 하는지 알만하다


높은 파티션벽으로 둘러쳐진 독서실 같은 우리나라의 회사문화가 아쉽다

회사는 회사다워야 한다는 회사의 높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알면 좋으련만...


이책은 뒤쳐져 있는 후발주자가 선두로 나갈수 잇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지만. 선두, 후발주자 관ㄱ없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어딘가에서 많이 들어봤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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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계속되는 일의 항해
박명우 지음 / 이엘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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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08년 이후부터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으면서 미래에 대비하자는 책들이 많이 나왔었다 

앞으로 자기계발을 어떻게 할것인지도, 어떻게 일할것인지도.

최근 1~2년 새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기계화 자동화에 따른 인간 노동자를 기계가 대체하는 

분위기가 일어나며 불경기 + 일자리 감소 두가지충격이 한방에 오고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기계가 할수없는, 혹은 사람이 더 잘할수 있는 감정적, 창의적, 독창적

인것에 중점을 둬보자고 한다 

사람이 기계로 대체되기 힘든 감정의 영역

예를들면 심리학적인 영역이라든지 말이다. 이미 성인이 되어 갑자기 진로를 바꾸기 어렵다면

자신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것들을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지, 사람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독창적인 것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다. 각 사람의 재능을 연장이라고 한다면

매일 연장을 자주 사용해서 닦아놓고 제 위치에 비치해둬야 필요할때 잘 쓸수 있고 

여러도구를 합쳐서 독창적인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수 송창식 씨가 아직도 기타의 기본박자를 계속 연습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처음에는 ' 아에이오우'  만 오랬동안 연습한것 처럼

우리도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이다


그리고는 다르게 볼수 있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 예전에는 없던 공유경제라는것이 도래헸듯이

지금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을수 있는 무언가를 상상해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쉼이 필요하다. 맨날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 지쳐버린다 

적절하게 쉬어주고 나야 또 달릴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좋든싫든 우리는,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죽을때까지 하긴 힘들것이다 

현재의 직장에서 은퇴해서 억지로 원치 않는 요식업 자영업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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