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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계속되는 일의 항해
박명우 지음 / 이엘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07년~08년 이후부터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으면서 미래에 대비하자는 책들이 많이 나왔었다
앞으로 자기계발을 어떻게 할것인지도, 어떻게 일할것인지도.
최근 1~2년 새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기계화 자동화에 따른 인간 노동자를 기계가 대체하는
분위기가 일어나며 불경기 + 일자리 감소 두가지충격이 한방에 오고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기계가 할수없는, 혹은 사람이 더 잘할수 있는 감정적, 창의적, 독창적
인것에 중점을 둬보자고 한다
사람이 기계로 대체되기 힘든 감정의 영역
예를들면 심리학적인 영역이라든지 말이다. 이미 성인이 되어 갑자기 진로를 바꾸기 어렵다면
자신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것들을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지, 사람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독창적인 것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다. 각 사람의 재능을 연장이라고 한다면
매일 연장을 자주 사용해서 닦아놓고 제 위치에 비치해둬야 필요할때 잘 쓸수 있고
여러도구를 합쳐서 독창적인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수 송창식 씨가 아직도 기타의 기본박자를 계속 연습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처음에는 ' 아에이오우' 만 오랬동안 연습한것 처럼
우리도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이다
그리고는 다르게 볼수 있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 예전에는 없던 공유경제라는것이 도래헸듯이
지금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을수 있는 무언가를 상상해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쉼이 필요하다. 맨날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 지쳐버린다
적절하게 쉬어주고 나야 또 달릴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좋든싫든 우리는,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죽을때까지 하긴 힘들것이다
현재의 직장에서 은퇴해서 억지로 원치 않는 요식업 자영업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