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트렌드 2018
허건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1. 요동치는 자영업 시장 

- 전체 규모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데 고용직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수는 증가 추세,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감소 

- 즉 자영업에서도 다운사이징이 추세라는 것 

- 어쩔수 없이 자영업을 시작하는 노년층이 아직도 많다,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하는 사람보다 등떠밀려 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은

  위기의 시장

  

2. 생산성을 높이는 매장의 과학 

- 혼자서 가게를 담당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듬, 인건비 감소를 위해서는 혼자서 가게를 운영할수 있어야 한다 

- 1인이 운영하기 편한 점포구성이 있으니 그것을 고려해볼것, 주방과 카운터의 위치가 서로 다르면 동선이 길어지므로

  동선을 줄인다든가 하는 방법

- 점포의 수, 메뉴(1메뉴, 국밥), 등을 고려 할것 

 

3. 신뢰받는 프랜차이즈의 조건과 소셜프랜차이즈 

- 한국 프랜차이즈 모기업들은 대리점들에게 정액 로열티를 받는게 대부분인데,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 프랜차이즈라 할수 없다 

  가맹점의 매출에 비례하여 수익을 올려야 본사도 관리를 잘 해줄텐데, 가맹점 매출은 어떻게 되든지 일정액을 가져간다면

  본사가 열심히 해줄 요인이 없는것

- 이런 대세를 거슬러 소규모 프랜차이즈들이 부상하고 있다

 

4. 포화된 외식 시장에 ‘틈새+차별화’ 전략 

- 금돼지 식당, 크래프트 비어, 푸드트럭 스테이크등 차별화를 무기로 하는 식당들이 부상한다 

  규모를 키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우선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다 

 

5. 단순한 온라인 홍보를 넘어서다 

- 전단지에서 인터넷 광고로 홍보방법이 변했는데 여기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페이스북을 활용해서 운영하는 가게 부근에 사람들이 왔을때 광고를 하는 방법도 있고, 네이버의 스토어 팜등 새로운 방식이 

  계속 생기고 있다

- 전에는 초보반만 운영해도 살아남는 공방이 많았는데 이제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기술도 올라가서 초보반 이상의 컨텐츠가 필요하다 


6. 온라인 도매와 모바일 설문 마케팅 

- B2B기업중에서도 판로가 없는경우, 공급처가 없는경우 이를 중개해주는 업체가 등장, 

 판매, 중계, 생산 각 부문을 전문화 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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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를 꿈꾸는 회사원들이 제법 있을것이다. 회사에서는 시키는 일만 해야되고

자신의 권한이 적고, 또 '내일' 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보겠다고

자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자영업은 권한도 책임도 모두 본인에게 있다 철저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자영업은 전에도 힘들었지만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인건비는 오르고 

사람들은 돈을 안쓰려 한다.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차별화를 꾀한 사례들에 대해서 분석해 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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