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하우스 - 식물집사 30인의 랜선집들이
월간 플로라 편집부 지음 / 플로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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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집을 정글로 만드는 게 목표다.

누군가는 뱀 나올 것 같다고도 하지만 ㅎㅎ

식물 집사 초창기에는 식물 자체가 좋아서 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울증으로 많이 죽이고..ㅜㅜ

그 후에는 집에서라도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공기정화 식물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식물이라는 존재는 참 오묘해서 함께 하면 할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식물 가족을 더욱 늘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식물 집사들의 랜선 집들이라고나 할까.

남의 집 식물들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무려 30인의 식물 집사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좋았어!! 우리 집도 더 늘려도 되겠어!! ^^

요즘 핀터레스트를 즐겨 보고 있는데 그보다 유익한 정보가 가득했다.

딱히 정보라고 써 있는건 아니지만..

남의 집 사진을 보면서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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