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 8.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 법 서평
훌리건 부족의 족장인
스토이크의 아들이다.
훌리건 부족은 카미카지를
찾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어그부족의 땅에 하룻밤을 머물게 된다.
해변에 왕좌가 밀려와 있었고
훌리건 부족이 잠에 깨어보니
어그족장이 처들어와 있었다.
피시레그는 어그 족장의 딸인
탠트럼에게 사랑의 시를 적은 편지를 보내고
어그 족장은 왕족이 편지를 보내지 않았으면
훌리건 전사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이에 히컵은 피시레그 대신
왕족인 자신이 편지를 썼다고 하고
탠트럼과 결혼하기 위해
구해와야 할 버서크 부족의 꿀단지 5개를
찾으러 모험을 떠난다.
이미 11명의 약혼자들이
버서크 부족의 꿀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히컵 호렌더스 해덕3세가
꿀단지를 구해 올 수 있을까?
게다가 탠트럼은 전 전 약혼자를 사랑한다고
하는데 누구랑 결혼 하게 될지 궁금해 진다.
책을 읽어 보면 다 알게 되겠지요? ㅎㅎ
꿀을 구하러 가버린 피시레그를 따라
히컵이 버서크 부족에게 가는데
거기서 히컵의 적 앨빈을 만난다.
앨빈도 무찌르고 카미카지도 찾을 수 있을까요?
히컵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삼킨 열쇠 덕을
톡톡히 보게 되는데요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머리속에 바닷가와 나무들이 상상이 되고
책 속에 그려진 히컵의 모습을 보며
히컵과 드래곤들의 모습도 떠올려 봅니다.
잠시 히컵과 드래곤들을 만나고 온 기분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 하기에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만화로 보다가
책으로 읽으니 더욱
흥미진진 합니다.
[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서평
우투리의 후예예요
1권에서 하나린은 그를 지키는 용마 주노와 함께
우투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그들을 쫓는 제이든에게 납치 되지요
그리고 나린이 아빠는 나린이를 구하려다
제이든에게 잡혀 간답니다.
두둥
드디어 2권
멈춘 시간에 갖힌 몸 시작 합니다.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요
거기는 원래 나린이네가 살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우투리 동굴도 그 마을에
있었죠
나린이는 우연히 우투리 동굴에서
아빠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아빠사진이
1929년에 찍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되지요..
한편 주노의 학교엔 창룡이란 아이가 전학을 와요
사실은 창룡이도 용마이지요
우연히 창룡과 팔씨름을 하게 된 주노
창룡의 힘에 놀란 주노는
창룡이 보통아이가 아니란 걸 알게 되어요.
나린이와 함께 창룡과 싸워요
그 때 마침 나린이 할머니와 다섯 서커스 형들도
그 곳으로 오고
이미 그들과 창룡은 오래 전 부터 알던 사이였던 것도
밝혀 지죠..
멈춘 시간 속에 갇힌 몸
무슨 뜻이었을 까요?
나린이 할머니, 나린이 아빠, 서커스의 다섯 형들
그리고 창룡은 126년동안 그 나이 그대로
긴 세월을 살아온 것이었답니다.
창룡은 다시 나이들 수 있게 해준다는
제이든 밑으로 들어가서
일하게 된것 이었구요
그래서 나이들 수 없게 만들어 버린
누란에 대해 알아내려 했던 거예요
2권 정말 흥미 진진 합니다.
1권도 아들과 제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도 펼친 순간 끝까지 놓치않고
읽게 되네요
중간 중간 삽입되어 있는
컬러풀한 그림들이
더욱 책의 내용을 읽을 때
흥미를 돋아 주어요
3권 용마의 마지막 임무도 빨리
만나 보고 싶네요
하늘을 날 수 있는
우투리의 후예들과 용마들의
이야기
꿀잼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서평
제목처럼 진짜 엉망진창 우주선일까요?
베스트 시티에 사는 선동이는
우주여행을 갔다가
우주에서
영만이를 만나게 되고
영만호를 타게 되지요
엉망진창 우주선이 아니라
영만호 예요 ㅎㅎ
선동이랑 영만이랑 그리고
리나 루비의 우주 여행이예요
베스트 시티의 선동이는
시티의 이름답게
뭐든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받죠
그리고 최선을 다하기가 싫어서
우주 여행을 떠나요
동진호를 타고 우주로 나갔다가
시간을 지켜야 하는
타임시티서 동진호를 놓치게 되어요
동진호를 따라 잡으러 가죠
동진호는 다행히 잡았는데
잡으러 가는 과정에서
선동이가 캡틴 코모도라는 현상범을
레이저건 을 쏘는 결투에서 이겨서
경찰에게 넘기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런답니다.
그래서 결국 동진호를 타지 않고
영만호를 타고 지구로 여행 가기로 한답니다.
탈출한 캡틴 코모도에게 잡히고
선동이는 다시 캡틴코모도와
결투를 하게 되어요
우리의 선동이가 영만이를 구할 수 있을 까요?
궁금하면 책속으로~~~
책 속에 그림도 없고
글밥만 있지만
내용을 상상 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게 글로 표현 되어 있네요
책표지를 보고 우주와 레이저건 쏘는 모습을
더욱 더 실감나게 상상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우주 여행을 통해서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ㅎㅎ
우리반의 한걸음 서평
2인 3각 경기는 많이 들어 봤어도
30인31각 경기는 좀 생소하죠?
미즈구치 모카 라는 6학년 소녀가
전학간 학교에서
지역대회에 출전하는데
종목이 바로 30인 31각 경기에요
가로로 늘어서서 발을 묶고 한꺼번에
달리는 거죠.
가게 되지요
낯선 환경에 적응할 것을
걱정했는데
전학 가자 마자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고
30인 31각 경기에 1명이 부족했는데
자신이 기적처럼 전학을 와서
30명이 되어서
지역 경기에
출전 할 수 있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모카는 발이 너무 느리네요ㅜ
그리고 아오이 가쓰야는 30인31각 경기의 주장이구요
둘은 어릴때 부터 친구인데
모카가 발이 느려 가쓰야가
모카를 아침마다 연습을 도와주지요
그리고 고토미는 묘한 질투의 감정을 느낀답니다.
시간은 흐르고 지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어요
아쉽게도 1등은 놓쳤어요
아깝게 2등을 했지만
간발의 차로 2등이어서
모두 기뻐했어요
코로나로 단체행동금지..집합 모임금지
이런 시국에 함께 하는 경기 책을 읽어보니
협동해서 모여서 할 수 있음이 기쁜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어요
모두들 조심해야 하는 코로나 시국 ㅜ...
단체 활동을 하면 갈등도 많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모카와 고토미 가쓰야도
한층 성장 한 것 같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우리가 잃은 것들--붉은 숲의 비밀
세계에서는
3번의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및 폭발 사고가 일어납니다.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예요
원자력 발전소는 핵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곳이예요
줄여서 원전이라고도 하지요
핵에너지는 적은 양으로 아주 큰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때 무시무시한 방사능이 발생하지요
그래서 항상 방사능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 붉은 숲의 비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린 그후 3년쯤의
이야기예요
마을에는 생명이 모두 떠나버렸어요
동물보호소 직원에 의해
구출된 탄과 탄의 할아버지
이 두 고양이는 안락사를 당하게 될거란걸
알고 보호소에서 탈출하지요
그리고...사람들에 의해 다시 잡힐 위기에 놓이자
옆마을로 대피해요
그런데 옆마을은 바로 방사능이 터졌던
그 마을 이었던 거예요..
쥐와 개비가 엄청 큰 몸뚱아리에
몸에는 잔뜩 혹을 달고 있네요
물고기는 한쪽 눈이 3개가 되었고
모두모두 방사능으로 인해
괴물이 되었어요
맑게 흐르던 강물은 괴질을 옮기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었구요
괴생명체만 폭발이 일어났던
그 마을에 남았네요
우리의 고양이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방사능을 이용하기도 해요
마리 퀴리는 딸과 함께 방사선이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을
찾았어요
지금도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방사능은 사람이나 생명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해요.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는 사회이지요
환경을 비교적 오염 시키지 않으면서
고갈될 위험이 없는 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의 연구가
절실히 요구돼요
그리고 핵융합 에너지도 여러나라에서
연구하고 있답니다.
원자력발전소 폭발이나 누출 사고가 있었던
곳의 근처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생명체들은
암에 걸리거나 죽었다고 해요
이 책은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바뀐 마을의 풍경들이 서술되어 있으며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고양이들의
목숨건 모험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