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숲의 비밀 미래 환경 동화
정윤선 지음, 김민지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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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우리가 잃은 것들--붉은 숲의 비밀

세계에서는

3번의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및 폭발 사고가 일어납니다.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예요

원자력 발전소는 핵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곳이예요

줄여서 원전이라고도 하지요

핵에너지는 적은 양으로 아주 큰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때 무시무시한 방사능이 발생하지요

그래서 항상 방사능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 붉은 숲의 비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린 그후 3년쯤의

이야기예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마을에는 생명이 모두 떠나버렸어요

동물보호소 직원에 의해

구출된 탄과 탄의 할아버지

이 두 고양이는 안락사를 당하게 될거란걸

알고 보호소에서 탈출하지요

그리고...사람들에 의해 다시 잡힐 위기에 놓이자

옆마을로 대피해요

그런데 옆마을은 바로 방사능이 터졌던

그 마을 이었던 거예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쥐와 개비가 엄청 큰 몸뚱아리에

몸에는 잔뜩 혹을 달고 있네요

물고기는 한쪽 눈이 3개가 되었고

모두모두 방사능으로 인해

괴물이 되었어요

맑게 흐르던 강물은 괴질을 옮기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었구요

괴생명체만 폭발이 일어났던

그 마을에 남았네요

우리의 고양이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람들은 방사능을 이용하기도 해요

마리 퀴리는 딸과 함께 방사선이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을

찾았어요

지금도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방사능은 사람이나 생명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해요.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는 사회이지요

환경을 비교적 오염 시키지 않으면서

고갈될 위험이 없는 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의 연구가

절실히 요구돼요

그리고 핵융합 에너지도 여러나라에서

연구하고 있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원자력발전소 폭발이나 누출 사고가 있었던

곳의 근처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생명체들은

암에 걸리거나 죽었다고 해요

이 책은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바뀐 마을의 풍경들이 서술되어 있으며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고양이들의

목숨건 모험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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