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 Choo (Hardcover + CD 1장) (Hardcover + CD) - My Little Library Set IT-15 My Little Library Infant & Toddler Set 15
Petr Horacek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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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탈 것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딸 아이를 보니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주면 좋겠다 싶었지요..

보통은 탈 것에 관한 사운드북도 다양한 해서

엄마들이 아이에게 사운드북과 기타 다른 한국어 글밥의 탈 것 책들을

일찍 접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 역시도 탈 것에 관한 여러 책들을 만나게 해주었지만,

영어 책으로는 제대로 만나게 해준 적은 없는터라 요 책이 눈길에 가더라구요.

우선 보드북 재질이기에 어린 유아들부터 자주 보여줄 수 있는데다,

글밥도 소리와 관련된 표현들이 반복적으로 기차와 관련하여 등장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리듬감 마저 느낄 수 있답니다.



기차는 과연 어디로 여행을 떠나려고 이렇게 열심히 다리도 지나고 있을까요?

우르릉, 소리를 내며 다리를 건너가요.. 짧은 표현이지만 머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상상이 된답니다.

우리가 전철을 타고 다리를지나갈 때 더 소리가 나는 것처럼요..

일상과 더불어 전철로 나들이 할때 책 내용과 연결해주면 좋겠지요?



어두운 터널도 지나요~ 이 곳을 지나면서 Dark 라는 표현도 배울 수 있답니다.

 



자~ 과연 도착하려고 했던 목적지는 해변이라는 것!!

기차가 무작정 이곳저곳을 지나는게 아니라 목적을 지니면서

여행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하면서

어디어디를 지났을까?라며 기차가 달리면서 들려주는 소리와 함께 상상해보기에 좋은거 같아요.

 

알고보니 요 Choo Choo  책 외에 Petr Horacek 의 Beep Beep라는 또 다른 탈것에 관한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의성어 표현을 보니 자동차 일 것 같은데 어디로 어떤 여행을 떠날까 궁금해집니다.

 

아이가 탈 것에 대해 흥미가 있다면 요 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간결한 그림과 과정을 담은 짧은 이야기, 그리고 의성어 표현에서 주는 은율감이 한층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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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술놀이 홈스쿨 :4~7세 - 표현력 풍부한 아이로 키우는
박정아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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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엄마들이 아이들과 집에서 다양한 미술놀이도 하고 독후활동도 하는터라

저 역시도 이런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생각나는 것이나 들은 것 위주로 하다보니

사람인지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뭔가 아이에게 새롭고, 참신하고, 주변의 것을 활용하면서

아이랑 해볼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서점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만난

나름 따끈한 신간책이랍니다..

엄마표라고 칭하며 나오는 다양한 책들 중에서 제가 만나본 책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추천할 만한 책이었어요..

우선 실제 미술놀이가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그림과 사진으로 담겨있어서 어떻게 아이랑 해봐야할지..

처음 해보는 엄마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각 주제에 따른 다양한 아이의 능력과 감성을 키워줄만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아이와 그 때 그때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집에 국물 끊일때 이용하는 멸치를 이용한다던가, 버리는 계란판, 택배오고 나서 남은 에어캡

아이랑 우유먹고 남긴 우유팩 등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소재를 재활용하여 이용한 경우도

많이 담겨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고갈이 된터라 살짝 고민이 되었는데

이 책을 보고 아이와 이런 재미난 활동도 할 수 있겠구나 싶고,

재활용하여 한번 더 이용하고 버릴 수 있어서 매력 만점인 책이었답니다.

다양한 미술놀이가 담겨있는 만큼, 아이의 발달 정도나, 취향 등을 고려하여

놀이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앞으로 요 책을 통해 제목 그대로 꾸준히 아이와 엄마표로 재미있는 미술놀이를

진행해 보려고 한답니다.. 아이와 어떻게 집에서 미술놀이, 독후활동을 해줄까 고민하는 엄마들은

한번쯤 요 책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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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뽀뽀를 좋아해 - 키즈조선 아기 그림책 02 감정성장
이브 고트 글 그림, 정새람 옮김 / 키즈조선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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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던 때에는 꼭 EBS의 "그려줘~ 루이" 프로그램을 보았던 아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뽀로로 였지만 그 다음 후보가 바로 루이였거든요..

특히 알록달록하면서도 깔끔한 필선으로 그린 그림이 한눈에 확 아이를 사로잡는 애니매이션이랍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법도 알려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하려고 했던 프로그램인지라 예지도 좋아했지요..

그런데 루이 그림책이 나온다는 소식에 얼른 만나보면 좋겠다 싶어 만난 책이

바로 "루이는 뽀뽀를 좋아해"라는 책이지요..

익숙한 캐릭터인 루이가 그려내는 뽀뽀 이야기..예지도 좋아하면 금새 빠져들더라구요..

글자를 모르지만~ 그림만으로도 요 장면이 뽀뽀하는 장면인지 금새 알고

나중에는 책에 루이한테 뽀뽀를 하는 예지에요..

처음에는 엄청 예지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주인공 루이는 엄마와 냠냠 먹으면서도 뽀뽀를, 아빠랑은 슈우웅 신나는  비행기 뽀뽀를..

할아버지, 할머니랑은 간지럼 뽀뽀를, 잠자기 싫어 심술 날땐  엄마 아빠가 꼭 껴안고 해주는 사랑 뽀뽀가 최고!

인상깊은 부분들이었는데요.

아마도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의 일상과 잘 들어맞는 이야기여서 더 끌려했던거 같아요.

저희 집은 3대가 함께 살기에 할아버지, 할머니랑도 즐거운 뽀뽀를~ 하거든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꼭 함께 뽀뽀하고 껴안아주는 것이 늘 습관처럼 하는 만큼..

아이는 책에 더 흠뻑 빠져드는거 같아요..가족간의 사랑스런 뽀뽀와도 잘 연결되는 요책..

뽀뽀로 더 사랑이 진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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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동생과 잘 놀아요 - 키즈조선 아기 그림책 03 생활습관
이브 고트 글 그림, 정새람 옮김 / 키즈조선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EBS를 통해 익숙하게 봐왔던 루이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EBS 프로그램에서 좋아하던 캐릭터 책을 원하는 예지라서 루이책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아직 동생은 없어서 동생에 대한 개념이 없지만,

좋아하는 루이 캐릭터와 함께라면 동생에 대해서도 미리 잘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라보았어요..

루이의 동생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피"라는 천사예요..

처음에는 동생을 만나서 공주 같고, 노래도 잘하고, 잘 웃어주는 모습에 넘 좋아하지만

점차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먹보 욕심쟁이에다 심술도 내고,장난감 쌓기도 못하게 하고 말썽을 피우지만

그래도 오빠이기 때문에 좋다는 루이 이야기에요..

저도 커가면서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좋을 때도 있고, 마음에 안 들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 동생이기 때문에 소중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엄마이지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고 흐뭇하게 옛기억을 떠올리며 루이의 감정에

 함께 동감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 예지도 동생이 생긴다면, 좋은점도 있고 싫은 점도 반드시 있겠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 미리 보았던 것처럼 언니,누나여서 좋다고 뿌듯해 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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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루이야 - 키즈조선 아기 그림책 01 자기표현
이브 고트 글 그림, 정새람 옮김 / 키즈조선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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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줘~ 루이"를 즐겨보던 아이와 함께 루이 시리즈를 새롭게 만나보았지요.
가장 처음 만난 책이 바로~ 요 안녕! 난 루이야라는 책이에요..

요건 양장본에 책판형도 꽤 큰터라 조금 글밥이 많은 책인가 싶었는데

저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답니다..

재미있는 상상가득 루이와 함께 떠나는 그림이야기에 아이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루이는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한다고나 할까요?

플랩으로 옆으로 들춰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알록달록 풍선 뒤에, 빨간 보물상자 뒤에, 파란 제트기 뒤에, 초록 화초 뒤에,

주황 호박 뒤에, 노란 점박이 괴물 뒤에,

이렇게 색감도 느끼게 해주며서 변신한 루이를 매 장면마다 만나게 된답니다.

한 페이지마다 색과 관련된 것과 더불어 루이가 어떤 모습을 하고 나타날지 상상할 수 있는

아이만의 상상력이 커나갈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 생기는 거라고나 할까요?

아이는 플랩을 들추기 전까지는 자신만의 상상 속에 살짝 빠지겠지요..

우리 아이는 무엇을 상상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

재미있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루이와 재미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요?

다른 루이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플랩 넘기는 종이가 그리 얇지는 않지만 좀 더 도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이미 아이가 접히게 넘겨버렸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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