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신나는 음악 Sesame Street : Elmo's World 12 3
세서미 워크샵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일반 양장본이 아닌 보드북이라서 아이에게 일찍 접해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라운딩 처리된 보드북 속에는

플랩의 기능이 함께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들춰보면서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엘모시리즈는 다양한 장르를 토대로 소개해 주고 있는데..

예지에게 처음 보여준 책은 바로 Music 이라는 부분이었다.

이제 조금씩 악기들을 만나보게 하던 참이라 함께 연계해서

관심을 유도하기에도 좋은 소재라서 적용하기에 무난하게 느껴졌다.

 

주인공 엘모와 사진들이 함께 적절하고 밝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해보였고, 특히 플랩북의 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Boom, ba-ba-boom, Root-toot-toot 등의 소리  표현들도 아이가 리듬을 느끼기에 재미있는 표현이어서

영어에 대한 리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음악을 연주하면서 나는 낮은 소리와 높은 소리를 묘사하면서

High 와 low 표현을 비교해서 보여주어서 상대적인 뜻을 아이에게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아이가 영어를 이제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엄마가 리듬을 살려재미있게 읽어주면

참 재미있어하고 플랩을 넘기면서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시리즈도 아이에게 만나보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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