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 - 기획초보지만 기획서 한 번 만들어보라는 지시가 두렵지 않아졌다
최성호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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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 기획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당연히 잘 해야 하는 분야이지만 우리 마음과 행동은 따로 논다. 그래서 읽은 책 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이다.

첫 귀의 기획 회의 준비부터 최종 보고까지 도전해 본다. 지금 나의 직장에 책상을 생각해 보라. 책꽂이에 엑셀 파워포인트 기획서 작성법 등 관련 책들이 몇 권씩 꽂혀 있는가? 내 책꽂이에도 몇 권 꽂혀 있다.

보기도 쉬운 것이 읽기도 쉽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문서는 보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 단순하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상사는 결정하는 사람이지 해석하는 사람이 아니다. 해석은 바로 기획자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다. 모든 보고서를 100% 바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상사는 말한다. 말하고 싶은게 뭐야, 의미가 무엇인지,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 3종 세트를 통해 무엇을 실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때 어떤 답을 내릴 것인가? 기획 회의의 본질은 어떤 문제 해결을 계획하는 것이다. 근원적으로 왜 이 기획이 필요한지를 제시해야 한다.

세상에 어느 것도 새로운 것은 없다.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계획서는 0.1%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모두 남들과 다른 제품 다른 서비스를 목표로 했을 때 차별화 시킬 수 있다. 제품 관련 전시회에서 자료를 찾는 것 쓴 생각하지 못했다.

당장 전시회를 가야 하는데 속은 전시회가 지났는데 그럴 경우 과거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서 만이 아니다. 실제 작성 사례가 들어가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파워포인트 기호 만들기 도형 변형하기 연평균 성장률 계산 및 활용 방법 그래프 시각화하기 등이 있다.

회사의 제품은 혹은 서비스는 시장의 방향을 반 영 해야 한다.

시장의 수요를 분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뉴스 그리고 검색어 을 통한 수요를 분석할 수 있다. 한국 언론 진흥 재단해서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단다.

요건 꼭 따로 메모해서 살펴보아야겠다.

또 구글 트렌드 네이버 데이터 랩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시장조사는 어디에서나 필요하다.

또 필요한 것은 경험이다.

누구나 초보의 과정이 있다. 지금 여기 블로그를 방문해 이 글을 읽는 이웃님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관심이라는 한 발을 내디뎠기에.

그리고 트레이닝을 통해... 이 책이 너무나 쉬워지는 단계를 거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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