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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조윤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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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매일 아침, 혼자 있는 시간에 읽는

365가지 고전의 지혜

나의 365일은 어디로 흘러갔을까 뒤돌아보게 되는 12월입니다. 반성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365일을 생각할 즘, 이렇게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외부 환경에 의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회사를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넷 세상 속 정보에 파묻혀 1일을 보냅니다. 1일이 쌓여 365일이 됩니다. 나보다 타인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썼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땐 이미 나를 위한 시간 활용법을 잃어버린 후입니다.

나를 위한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을 찾고 싶다면 '하루 한 장 고전 수업'과 함께 하면 어떨까요?

스스로 생각의 힘을 끌어내기 힘들다면 ,누구가의 도움으로 생각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면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추천합니다.




"말, 태도, 공부, 관계, 부, 마음, 쉼"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에서는 일곱 가지 주제를 고전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항상 갈증을 느끼고 있던 "말, 태도, 공부, 관계, 부, 마음, 쉼"을 주제로 알차게 모아진 고전을 통해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001일차. 말을 지키지 않으면 나를 읽게 된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그것을 실천하기 어렵다." _논어

1일차, 의욕이 넘치는 날이다.

'매일 읽고 나의 시간을 갖겠어!'라고 다짐하고 1일차의 말씀을 읽는다.

저자는 나와 같은 초심자의 설렘을 알아차린 걸까.

나의 결심을 가볍게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다.

스스로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부끄러움마저 모른척하지 않도록 공자님의 말씀 접수~!!



002일차. 치밀하게 계획하라 반드시 이루리라.

"계획이 치밀하지 않으면 재앙이 먼저 발생한다."_명심보감

나의 오늘의 계획은?

나의 1년의 계획은?

나의 5년의 계획은?

열심히 산다는 것과 최선을 대해서 산다는 것은 다르다.

시간에 이끌려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스스로 나를 이끌고 간 흔적이 없다.

매년 나의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은 계획이 치밀하지 못해서 일까?

치밀하게...라는 단어가 새롭게 느껴진다.




선택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시대에 저자 조윤제는 그간 고전에서 얻은 지혜를 이 한 권에 책에 오롯이 담았다고 합니다.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으로 인생 공부를 계획합니다. 365일 열심히 읽어보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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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조윤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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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을 나의 하루를 계획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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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맥베스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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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맥베스 완독하기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 출생 ~ 1616년 사망) 세계문학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입니다. 아직도 책뿐 아니라 연극, 영화로 셰익스피어가 쓴 많은 작품들이 재해석 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4대 비극으로 알려진 <햇림>,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가 있습니다. 저희 집 책장에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 꽂혀있습니다.

고전이라 잘 읽히지 않아 '맥베스'를 완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맥베스"에 기대하며 맥베스 완독하기에 도전했습니다.



"만세, 맥베스, 만세. 코더의 영주!"

"만세, 맥베스, 곧 왕이 되실 분!"



줄거리


맥베스는 반란군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동료 뱅쿼스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세 마녀를 만나게 된다. 세 마녀에게서 놀라운 예언을 듣는다. 맥베스가 코더의 영주가 되고, 왕이 된다는 예언이다. 또한 뱅쿼스는 자녀를 왕위에 올린다는 예언도 하였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예언 중 한 가지 바로 이루어진다. 왕이 맥베스의 승전 소식을 듣고 포상으로 맥베스를 코더의 영주로 임명한 것이다.

맥베스는 마녀들의 예언을 맥베스 부인에게 알린다. 맥베스 부인은 맥베스에게 덩컨 왕을 죽이고 왕이 되라고 부추기고, 맥베스는 덩컨 왕을 죽이고 왕이 된다. 덩컨 왕이 죽자 그의 아들 맬컴 왕자와 도널베인 왕자는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친다.

세 마녀의 두 번째 예언이 이루어지고 맥베스는 세 번째 예언에 두려움을 느낀다. 세 번째 예언인 동료 뱅쿼스의 자녀가 왕이 된다는 예언을 막기 위해 뱅쿼스와 그의 아들을 죽이려 하지만 뱅쿼스는 죽고 아들은 살아서 도망친다.

그날 이후 맥베스는 불안감을 느끼며 세 마녀를 찾아가 다시 예언을 듣는데......




맥베스가 세 마녀를 만나지 않았다면


세 마녀는 왜 맥베스의 인생을 흔들어 놓은 것일까요? 세 마녀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맥베스의 인생은 지금과 달랐을까요? 이야기 속에 마녀들의 예언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맥베스는 왕이 됐지만 뱅쿼는 자녀를 왕위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세 마녀를 만난 맥베스의 운명은 왕이 되기 위해 살인을 하고,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했습니다. 맥베스가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왕을 죽이지 않았다면 그 후 왕이 될 기회가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셰익스피어는 맥버스가 덩컨 왕을 죽이지 않고 왕이 되길 포기했다면 그 후 인생을 어떻게 바라봤을지 궁금합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나의 꿈이 흔들리고 지금 하는 모든 행동이 잘 못된 건 아닌지 고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 한다디가 예언이 되어 '나는 잘 될 것이다', '나는 잘 안될 것이다' 속단하지 않는 인간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인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한 번쯤 들어본 맥베스를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맥베스'를 통해서 완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전 읽기 도전이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리즈를 통해 도전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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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맥베스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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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판으로 재번역되어 고전이라는 부담감을 없애고 완독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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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
박모카 지음 / 가디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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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



저는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동탄 신도시에서 미니핀 두 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라는 제목만으로도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마도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할 겁니다.

저자 박모카는 진도코기 '롤로'와 도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강아지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동산을 만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를 썼습니다. 사람은 타고난 성향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른 성격을 형성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견종의 특성뿐 아니라 지내는 환경과 교육에 따라서 성격이 만들어집니다.

나의 반려견은 도심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견종을 만나고 다양한 냄새, 소리를 경험합니다. 도시의 환경에 맞춰 '온순한 강아지로 키우는 법'을 알게 된다면 반려견과 내가 살아가는 더 좋은 환경이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특성을 자세히 알고 맞춤 교육할 수 있도록 '내 강아지 도시에 삽니다'에서 '온순한 강아지로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강아지 언어를 아는 사람이 되는 법 #카밍시그널

p36

사람이 강아지의 메시지를 알아듣는다면 강아지도 신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시도할 것이다. 강아지의 카밍 시그널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이럴 때는 자기를 건드리지 말아 달라는 의미가 된다. 카밍 시그널은 의사소통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이며, 강아지가 카밍 시그널을 했을 때 내가 차분하게 있는다면 더 이상 강아지도 멍멍 소리 지르거나 깨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보내는 메시지 역시 존중해 줄 것이다.

카밍 시그널의 종류에는 하품, 시선 돌리기, 고개 돌리기, 입술 핥기, 몸 털기, 한발 들기, 눈 깜빡이기, 다른 냄새 맡기, 돌아서기, 주저앉아 엎드리기 정도가 있다.

강아지 사춘기는 어떻게 보내나요? #개춘기

p82

'개춘기'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의 사춘기와 개를 합친 신조어인데, 사춘기는 호르몬에 의한 성장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의한 변화다. 개춘기는 인터넷 정보상 5개월에서 7개월 정도 성장했을 때로 언급되는데 견종마다 특징과 체격이 매우 달라서, 사실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강아지에게 기대하면 안 되는 것

p183

강아지가 어느 상황에서건 내 말을 듣고, 누군가를 공격하지 않을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가끔 이성을 잃고, 최악의 경우 우리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상활이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강아지의 충성도 나 인내심을 실험하겠다고 강아지가 극단적인 감정 표출을 하는 상활을 만들다 보면 강아지가 이성을 잃는 순간이 올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우리 집 반려견 미순과 미숙은 4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랑받고 사랑 주고 있다는 느낌이 저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반기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가끔은 심하게 짓거나 우울해하는 것 같지만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반려견에게도 개춘기가 있다는 사실을요. 우리 집 미순과 미숙도 개춘기를 지났을 텐데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가끔 하품을 하고 곁눈질을 하며 엎드리고 말을 안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귀찮다는 신호였네요. 4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집 반려견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산책으로 서로 교감하고 반려견에게 사회성을 길려준다고 합니다.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며 미순, 미숙과 함께 교감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또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에서 '내 강아지 인기 강이지 만드는 법'을 숙지해서 인기 있는 반려견에 도전하겠습니다.

온순한 강아지로 키우기 위해서 반려인도 반려견을 이해할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무심코 내가 한 행동이 반려견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내 강아지는 사람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까지 튼튼한 온순한 강아지를 원하시는 분들께 '네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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