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메시나 : 잃어버린 색깔의 도시
실비아 곤잘레스 기라도 지음, 이소영 옮김 / 아르볼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카르메시나 잃어버린 색깔의 도시

 

 

 

 

뭔가 신비로운 책표지에 애꾸눈 소녀가 이상하리만큼 잡아끄는 것 같았어요...

아이는 꼭 마법책같다고 합니다...^^

열가지의 이야기들 중 하나의 주인공 카르메시나 랍니다.

재미난 이야기 세상으로 아이와 함께 떠나봅니다.

 

 

 

 

잃어버린 색깔의 도시...바로 회색빛 도시죠...개인적으로는 회색을 참 좋아하는데...ㅡㅡ;

어둡고 우울한 회색을 닮은 세상 카르메시나는 이런 세상에 태어나 세상에 남아있는 색깔에 관심을 보이죠..

하지만 이 색깔때문에 카르메시나는 사고를 당하고 한쪽눈 시력을 잃고 말아요~

소녀가 된 카르메시나...어느날 검은  고양이 한마리를 보게 되죠...고양이는 색깔을 찾을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말하기 싫었지만 카르메시나에게 색깔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검은 고양이는 마치 스승님처럼 긍정과 가능성을 열게 해주는 세상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될 세상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는 것...

 

 

 

 

미운오리새끼를 연상케 하는 '외톨이 세라핀'

자신이 찌르레기인 줄 모르고 살고 있는 세라핀은 자기와 다른 깃털을 가진 새들로 부터

외톨이가 됩니다...하지만 제 자리에만 있지 말고 멀리 날아가 보라고 왜가리가 이야기해주네요~

세라핀에게도 넓은 세상이 눈에 보이는데....돌고 돌아 내 자신을 알게 된 세라핀은

스스로 길을 찾아 가다보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의 짧은 이야기 속에 잔잔한 감동과 교훈이 참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비비킹과 그의 기타이야기..

'개'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동물....

평범한 물방울이지만 그 물방울은 사람을 살리고 동물을 살리고 이 지구의 생명체를 살리는

멋진 물이라는 물이야기..

불행에 관한 이야기...바로 카르메시나의 검은고양이도 등장하네요...^^

그림과 이야기가 하나 하나 특징적이고 아이들이 쏘옥 빠져서 읽더라구요...

환상의 나라에 들어가 책을 읽는 느낌...아이가 책을 덮으며 한마디 하네요..

" 엄마, 이 책 너무 재미나서 한번 더 읽어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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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3.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천재교육 우등생과학 2월호

 

 

 

우등생 과학 2월호를 만나보았어요...

특집으로 몬스터 음료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는데, 우리가 마시는 음료의 불편한 진실이

샅샅히 나와있더군요.....목차를 둘러보니 기초과학, 체험과학,통합과학,심화과학으로 나뉘어져있어서

흥미있는 부분부터 읽어 보는 것도 과학의 호기심을 키우는 데 좋은 것 같아요...

 

 

우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료에 대해 읽어보았답니다...아이가 음료수를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운동을 열심히 했을때나 아이 기분이 안좋을때는 한번 씩 사주거든요..

오우...그런데 아이가 음료수에 들은 첨가물을 하나씩 읊어가며 저에게 알려주는데....

헐~ 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커피를 마셔도 잠이 안오거나 그렇지 않거든요...가만 보니 제가 카페인에

중독 되었나봐요...ㅜㅜ 아이도 피자먹을때는 꼭 콜라를 마셔주어야한다고 했지만 실제 탄산음료에는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성분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가만 보면 생수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부록으로 첨가물 걱정없는 건강음료 만들기가 있는데, 저희 집에서 즐겨먹는 것도 있더라구요...

과일요거트는 바나나만 거의 먹었는데, 다른 과일도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찐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스무디 해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놓았네요....주말에 꼭 먹어봐야지요...^^

 

 

곧, 새해가 다가오는데 설날에 발견한 과학 편이 있네요...

정말 떡국먹고 차례지내고 세배하고 이런 명절이였는데, 여기에 과학이 숨어있다니 궁금하네요~

전통놀이인 널뛰기에 지레의 원리, 작용 반작용의 법칙,일과 에너지의 원리가 숨어있었다는 점...

널뛰기의 판의 이름도 처음 알았고 과학원리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어린이 설빔으로 예전부터 색동저고리를 많이 만들었는데, 여기에도

깊은 뜻이 있더라구요...오방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준다는 의미가 있는 색동저고리네요~

 

똑똑 실천에 매일매일 스트레칭~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이라 아이들과 함께 잠자기 전 따라해보았는데,

와우....몸의 근육이 살아움직이는 느낌이랄까요....아들녀석은 책보고 운동하긴 처음이라면서

그래도 열심히 따라하네요...^^

과학만화와 함께 문제들도 풀 수 있어서 재미나고 어린이 잡지 중 참 읽을거리 많고 유요한 잡지같아요..

아이들도 그렇지만 엄마에게도 생활의 지혜와 과학원리가지 깨우치게 해주는 우등생과학 잡지...

다음 호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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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 생활 ㅣ 내가 먼저 시리즈 4
레나 디오리오 지음, 샌드라 샐즈버리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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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생활 Safe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이들은 위험천만한 행동을 많이 하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호기심에, 한번만 하다가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아이들에게 스스로 어떻게 해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데 우리 부모는 하지말아라...위험하다...하면서 말리는 경우가 참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위험해...하지마...란 말들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것 같아요...

이제 아이들도 커가다보니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위험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데 부모마음은 그게 아니죠....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나는 경우와 그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도로나 주차장에서 차를 조심해야한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방심하고 다른생각만 하다보면

잘 안지켜질 수가 있어요...내가 떨어뜨린 물건이 차도로 떨어졌을때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차도로

넘어갈 수 도 있지요...저희도 이런경우가 있었거든요...유치원다닐때 만들어 온 풍선달린 공작물에서 풍선이 떨어져

신호등이 빨간불이 뛰어들었다가 놀란 적이 있거든요...정말 주위를 잘 보고 다니고 뭐가 더 소중한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차를 탈때는 안전벨트 착용은 기본으로...

내가 힘들때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것도 부끄러운 일은 아니죠...처음 가는 낯선 길에서는

맘대로 움직이지 말고 표지판을 잘 보고 가는것이 좋겠죠.

몸이 아플때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요..친구들에게 하기 싫다고 분명히 말하는 것도

또하나의 용기인 것 같아요...내 자신은 소중하니까요~

 

 

친구나 남에게 먼저 양보하고 기다려주는 배려....

배려하는 마음 또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미덕입니다.

 

 

안전한 생활은 나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랍니다..

나 혼자 겪어나가기 힘들때 도움을 받을 수 도 있고 내가 도와줄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종종 안전불감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다치는 소식이 나오는데 참 안타까웠요...

평소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잘 알고 있다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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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4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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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한 가지씩은 타고난다고 하죠...그걸 발견하고 좋아해서 자기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것이 있는데, 너무나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를 조금 못하는 아이도 있는데 그 아이의 못하는 것만 나무라지 잘하는 것은 잘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이 책의 추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해주고 도와주는 선생님들이세요...책을 읽다보니 부모인 제가 더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랍니다.^^

 

 

주인공 트리샤는 미술을 좋아하는데 새로 다니는 학교에는 제대로 된 미술시간이 없어요..

미술은 좋아하지만 글자를 늦게 읽다보니 아는 내용도 시험시간안에 풀지를 못해 점수가 좋질 않아요..

다른 선생님같으면 그냥 시험지를 내라고 했을테지만 도노반 선생님은 시간을 더 주시면서

시험을 치루다보니 성적도 쑥쑥 올라가게 되었죠...선생님은 트리샤의 그림을 보면서

특별한 능력이라고 이야기해주시면서 다른 학교에 계신 추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어요~

 

 

트리샤는 덕분에 추선생님의 수업을 받게 되는데, 이름을 테레사라고 하시네요...^^

그림으로도 이름으로도 보면 중국분이신것 같죠?

아이와 이야기해 본 결과 외국인이 외국인의 이름을 듣다보니 엉뚱한 이름이 나왔다고 하네요..ㅋㅋ

미술수업에 열중하는 트리샤는 추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아이들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해주시는 선생님, 그 능력을 인정해주시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선생님,

자기 방식대로만 아이들이 따라와 주길 바라는 선생님...여러 선생님들이 나오는데...아이에게 은근슬쩍 물어보니,

자기는 우리선생님이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빨리 개학을 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고싶다고요~

 

 

트리샤는 열심히 수업을 하며 도노반 선생님의 아버지를 그린 스케치를 첫번째 작품으로 그림을 그리고,

추 선생님은 미술작품 전시회에 내자고 하세요..

미술 발표회날 추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덧옷을 입고 나가지요...그 장면을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뿌듯했어요..실제 추 선생님은 어땠을까....정말 벅찬 장면인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이 있어요...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것..

그것을 발견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선생님의 역활이 참 중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네요..

우리아이에게도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하는 소망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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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명단편 3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46
알퐁스 도데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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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오랫만에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소녀감성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읽어본 후에

아이들이 읽어도 되겠다싶은 것은 골라서 읽어주는데 세계 명단편 3편에서는 좀 고학년이 되어서 읽어봐야

좋은 단편 다섯편이 수록되어 있었답니다...감동과 오싹함과 철학적인 면에서 많은 느낌을 받은

단편소설들이였습니다....

 

 

 

독일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인해 전쟁에 진 프랑스에서

마지막 프랑스수업을 하게 된 어느 한 한급...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 나라의 말을 하고 듣고 하는것은 정말 하루아침에 배울 수 있는것이 아니죠.

자기 모국어를 못 쓴다는 것은 같은 민족끼리 모국어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점점 잊혀지게 하는것이죠..

독일은 그래서 프랑스어 수업을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우리나라도 일본식민지시대때 똑같이 우리나라말을 못쓰고,

일본어를 써야하는 아픔이 있었죠...마지막수업을 하는 선생님과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거기에 나타나는 슬픔을 담담하게 담아 낸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은 주인공 올렌카는 항상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사랑을 하며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하기는 점점 더 힘들죠...주위의 사람들로 인해 행복하고 불행함을 느끼는 올렌카..

하지만 스스로를 사랑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어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였답니다..

그리고 3권에서 제일 눈에 갔던 톨스토이의 '대자'

악은 악으로 물리치면 안된다는 가르침을 잘 알려주는 인간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간들의 심리를 잘 나타낸 작품이였어요~

윌리염 위마르크 제이콥은 단편소설중 유일한 읽어본 공포소설이였답니다...

잔잔하다가 섬뜩한 기운이 있는 원숭이 발......스릴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작품이였어요..

근대 영문학 50대 걸작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잘 몰랐던 작가들의 이야기와 어려운 단어설명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세계문학의 감동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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