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이야 - 공중도덕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10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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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담주니어<나 하나쯤이야!>

 

 

 

 

 

공중도덕에 대해서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 나 하나쯤이야! '를 읽어보았답니다.

요즘 예능프로도 보면 나만 아니면 된다든지, 나 하나쯤은 잘못해도 괜찮다는 식의 대화를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

우리집 남매도 좋아하는 예능프로에 이런 대화들이 많이 오가는 것 같아

같이 함께 웃으며 tv시청을 하다가도 뜨끔 아이들이 재미로 받아들이겠지? 하거든요...

 



 

 

우리가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서

혼자만 편하자고 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한사람 두사람 점점 규칙을

어기다보면 혼란의 세상이 올꺼예요~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중도덕에 대한 이야기가 짤막한 동화로

나와있답니다...어린이들이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 할아버지가 만든

동화에 동물들이 나와서 공중도덕에 대해 알려주니 더욱 친근감이 있어 좋았어요~



 

 

다 심술쟁이가 아니야...는 겉모습만 보고 나쁜사람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의심을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구요..

참....아이에게 잘 판단하게 해야하는데요...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시간을 버는 방법에서도 시간이 쫓기어 새치기를 하다가 결국 시간을 버리게 됐다는

이야기...읽을수록 공감하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이끌어줍니다.



 

 

식당에서 아무렇게나 껌을 싼 종이를 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 손님인 친구의 새점퍼에

껌이 붙어버린 사건....조금만 조심하고 휴지통에 버렸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요~

조금만 내가 주의를 기울이면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할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될꺼란

메세지를 주는 정말 좋은 인성동화책이네요..^^



 

 

이야기 뒷편엔 알아두면 좋은 교통표지판과 우리생활에서 지킬수 있는

공중도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네요...

나 먼저 공중도덕을 지키면 서로서로가 좋은 일만 생길 꺼라고 믿습니다.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우리 어린이들도 어렸을때부터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멋진 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멋진 어린이를 만들어 줄 인성동화

'나 하나 쯤이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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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창 혼자서 읽을래요 25
정진 지음, 송진아 그림 / 문공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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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문공사 <내 이름은 김 창>

 

 

 

모든지 구구절절 이야기 잘해주는 아이가 있죠..

우리집 큰아이도 동생이 하는 일을 구구절절 엄마에게 이야기해주는 편이랍니다.

창이를 보니 우리집 아들하고 비슷한 구석이 있더군요..

뭐든지 정도껏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말이 많아지면 실수가 많아지기 마련이라....하지만 그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답니다.

고자질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창작동화책이랍니다.^^



 

 

창이는 학교에서 꽤 유명(?)하다죠...

학교에 갈때마다 탐정이 되는 기분으로 친구들의 행동을 살펴보고 마음에 안드는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는 바로 선생님께 고자질하는 창이예요~

그러니 당연히 친구들은 창이를 싫어할 수 밖에요~

 



 

 

하지만, 창이에게도 유치원때부터 잘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민수는 창이를 좋은 친구라고 하죠...

그래서 창이는 그나마 민수의 행동은 봐주는듯합니다.^^

동생의 잘못된 행동도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오빠 창이는 엄마에게 동생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칭찬 받을 줄 알았는데 아빠와의 대화를 듣고 놀라고 맙니다.

동생을 감싸주지 못하고 일러바친다고요~



 

 

다시는 고자질 안하겠다고 본 것도 못본척 안본것도 못본척하기로 한 창이는

친구가 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 안절부절하다 선생님께 이야기하게 되고,

다행히 친구는 괴롭힘에서 해방되게 되지요...

친구들에게도 손가락질을 받고, 가족에게도 미움받는다 생각한 창이는 마음의 병을 얻고 말았지만,

좋은 고자질로 인해 친구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칭찬을 받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아들하고 비슷하다했더니 자기는 선생님한테 친구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ㅋㅋ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했더니 일단 이야기를 해서 설득시키고 안되면 그때

이야기를 할꺼라고 하네요...사실 짝꿍때문에 한달정도 스트레스 받은 달도 있긴 했지만,

선생님께서 먼저 아시고 잘 타일러 주었던 시간이 있었거든요...

너무 지나쳐도 안되지만 정말 필요할땐 진실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고 아이와 이야기해보았네요...^^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 공감이 많이 되는 책이였답니다.

아이도 단숨에 읽어보고 누구와 똑같다...이러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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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 고인돌 그림책 13
이호철 글, 임연기 그림 / 고인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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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 연아,연아! 높이높이 날아라 ]

 

 

 

 

겨울바람에 몸을 맡겨 둥둥 떠 다니는 연을 만들어 띄우는 것이 시골에 가면

항상 봐오던 풍경이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한강을 지나갈때마다 솔찬히 연을 볼 수가 있답니다.

학창시절때 아빠가 연을 만들어 띄워주시는 것을 보고 따라하고는 했는데

항상 내가 날리면 연이 빙글빙글 돌다가 땅으로 처박혔던 기억이 있네요...^^

 

 

 

 

시골아이들의 겨울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에 대한 이야기책이랍니다.

겨울에 주로 하는 놀이지만 바람만 불면 언제나 할 수 있는 놀이죠.

친구들과 함께 날리는 연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니 마치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러다 연줄이 떨어지면 연은 하늘로 멀리 날아가 버리죠...

바람은 센데 약한 연줄을 끝없이 풀다가 그렇게 되어버리는거예요~

 

 

 

 

 

요즘은 문구점에 가면 연을 만들수 있는 재료가 한꺼번에 모둠으로 해서 파는데 예전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연을 만들곤 했지요...문구명에 구멍난 곳을 막으려고 쓰이던 문종이를 몰래 가져다 대나무나 싸리나무로 연 뼈대를 만드는

내용도 나오네요...저도 겨울방학때 외할아버지댁에 가면 외할아버지께서 연을 만들어주시면

삼촌들고 논으로 나가서 연을 날리곤 했었는데 말이죠~

 

 

 

 

방패연,가오리연,공작연...등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많은 연들이 있지만,그래도 방패연과 가오리연이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제일 만들기 쉬운 것도 가오리연이 아니였었나 생각도 나네요..

정말 예전에는 연 날리는 아이들을 참 많이 봐온 것 같은데, 요즘은 나와서 노는 아이들이

없는것 같아요....집과 학원을 오가며 겨울방학을 지내는 아이들을 생각하자니 조금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요

얼어붙은 논밭에서  썰매도 타고 연도 날리고 시골아이들은 아직도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점점 그런 풍경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예전같은 추억거리가 없어지는 것 같아 요즘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옛추억을 생각하며 연도 만들어보고 바람부는 추운

겨울날 나가서 연도 날려보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꺼예요~

 

 

 

저희는 11월에 파주쪽에 갔다가 연날리는 것을 구경하다 새 연도 만들어보고 연도 띄워보고 했거든요..

아이들이 추울까봐 전전긍긍하는 엄마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의 표정과 눈에서는

즐거움 한가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하늘높이 연도 띄여보고 그 연을 바라보며 꿈도 함께 키웠으면 좋겠네요...

엄마에겐 옛추억이~ 아이들에겐 신기한 연날리기의 세계를 잘 알려준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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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차차 미니
Z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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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차차 ] 기억력 좋은 닭들의 꽁지 쟁탈전

 

 

온 가족이 재미있고 기억력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는 치킨차차를 소개할께요..

겨울이라 추워서 야외활동도 제대로 못하는데 보드게임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았어요~

닭들의 기억력경주예요....먼저 시작한다고 좋은건 아니고요 바로 기억력이 좋아야 일등을 할 수 있는 게임이죠~

 

 

 

요 상자에 알이 들어있나?

 

 

 

내용물부터 확인하는 딸아이와 달리 아들래미는 어떻게 게임을 하는건지

설명서  탐독~

 

 

 

" 아....알겠군." 일단 알모양하고 팔각형부터 뜯어내자고~

열심히 톡톡 뜯어냅니다....

 

 

 

 

 

뜯어놓은 팔각형그림과 알그림들~

그리고 경주닭들입니다...^^

 

 

 

 

 

 

게임방법은 간단하답니다.

24개의 알모양그림을 원을 그리듯 둘러놓고 그 안에 12개의 팔각형그림을 뒤집어 놓습니다.

닭과 닭 사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합니다.

2명이 게임을 하면 12칸,3명이 게임을 8칸,4명이 게임을 하면 6칸 사이에

각자 맘에 드는 닭을 놓습니다.

바로 앞의 그림을 찾아내면서 앞으로 전진하며 내 앞의 닭꽁지를 빼았으면 되는거죠.

4명이 하면 내 꼬리를 포함해서 4개의 꼬리를 자신의 병아리에 꽂으면 최종승리!

에잇....너무 쉽겠다....생각하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나봐요...ㅜㅜ

 

 

 

 

 

 

 

초록색닭앞에 토끼알그림이 있죠....팔각형카드에서 토끼그림을 찾으면 앞으로 한 칸 전진합니다.

카드그림을 맞췄으면 다시 한번 더....틀린 그림이 나올때까지 계속 할 수 있어요~

뒤집어서 카드확인하고 맞으면 한 칸 전진.

틀린카드를 뒤집었으면 제자리에~~~

남이 잘 맞춘다고 멍하고 있으면 어느새 내 닭의 꽁지는 없어져요..

머리를 잘 굴려야해요....모든 기억력을 동원해서

팔각형카드를 뒤집어 확인할 때마다 눈에 불을 켜고 외워야합니다..

내 닭이 전진할때 언제 그 그림이 나올지 모르니까요~

 

 

 

 

 

세마리 닭이 열심히 트랙을 돌고 있습니다...ㅋㅋ

의외로 우리 가족의 최연소 딸아이가 기억력게임에서는 에이스네요...

노란닭이 열심히 따라오고 있습니다.^^

 

 

 

엄마의 파란닭이 위험합니다...점점 머리속은 하얘지고요~ ㅜㅜ

 

 

 

 

그러다 어느새 아들의 초록색닭이 바로 뒤꽁무니까지 따라왔어요...

어쩜 좋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초록색닭은 앞지르기를 시도합니다.

이럴때 내 앞의 그림이 아니라 앞지르려고 하는 닭 바로 앞에 있는 그림을 찾아야합니다.

바로 알무더기그림을요~

' 이건 내가 봐주는거야.....내가 이럴리 없지...' 하면서 현실을 부인하면서...

아들,딸이 뒤집는 팔각형카드를 외워뒀어야 하는건데.....ㅜㅜ

결국 파란닭앞에 있는 알무더기를 뒤집는 초록색닭에게 꽁지를 빼앗기고

뒷방노인네처럼 구경꾼닭이 되었네요....

 

 

 

 

어느새 빛의 속도로 뒤따라온 딸아이의 노란닭

 

 

 

 

초록색닭앞에 있는 계란후라이 팔각형카드를 뒤집어

모든 닭의 꽁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난 치킨차차의 에이스다...

 

 

 

동생에게 1 위 자리를 빼앗긴 충격이 컸던지 바로 다시 시작하는 남매입니다.

엄마는 충격이 컸던지라 멍하고 있었다죠...ㅋㅋ

아..약이라도 챙겨먹어야 하나....머리가 이렇게 굳은 줄 몰랐네요..

치킨차차 덕분에 나의 기억력테스트도 하고요..

아이들의 기억력를 끌어주기에 재미있고 유익한 치킨차차였습니다.

올 겨울 최연소 딸아이에게 계속 도전하려구요...^^

집에서 추운겨울날 보드게임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 많이 만들어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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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 동생 로봇 꿈공작소 9
M. P. 로버트슨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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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름다운사람들<사랑해 내동생 로봇>

 

 

 

추운 겨울...가슴 따뜻한 동화 한권을 만나보았어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

같은 엄마배속에서 태어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가족의 의미는

아이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주는듯해요..



 

 

 

주인공 프랭크는 엄마,아빠와 사는데 동생을 갖게 해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생각해 보자고만

하세요...엄마가 만들어 주지 않으면 직접 만들어야겠닥고 생각한 프랭크

가장 먼저 한 일은 설계도를 그리는 일이였어요...

그리곤 부품을 찾아 나섰죠...딸아이하는 말이 " 이건 동생이 아니라 그냥 장난감 로봇을 만드는거잖아 "

 



 

 

 

뚝딱뚝딱 볼트를 끼우고 배터리까지 충전을 해서 스위치를 켜자,

우와 살아움직이는 듯한 로봇의 눈이 뻔쩍~

프랭크는 자기가 만든 로봇을 스탠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프랭크는 동생이 생기면 함께 하고픈 일들을 스탠과 함께 하나하나 만들어나가요~

둘만이 할 수 있는 굉장히 멋진 일들을 하면서 추억을 쌓아나갑니다.

프랭크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잘하는 스탠은 아빠,엄마 일들도 척척

해나아가죠...하지만 가끔은 난처할때도 있기도 해요...^^

그러는 사이 엄마배는 점점 불러서 드디어 여동생 메리가 태어나요~

스탠과 달리 메리는 온종일 누워만 있고, 좋지 않은 냄새도 풍기면서 점점 자라나죠

메리가 점점 커지면서 점점 스탠은 프랭크의 관심을 받지 못한 나머지

따돌림을 당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프랭크의 집을 떠나게 되는데...

 



 

 

 

눈속을 헤매다 눈밭에 파묻히게 되지만 프랭크의 도움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여동생 메리는 처음 말문을 연 것이 바로 " 스탠 "이였어요..

스탠은 그냥 로봇이 아니였던 거죠..스탠도 프랭크의 가족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엄마,아빠,프랭크,메리는 마음속으로 스탠을 가족이상이라고 생각했던거죠.

예전에 이 내용과 비슷한 연극을 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그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때도 로봇 쿤 이(연극의 로봇이름이 쿤) 자꾸만 가족들에게 나쁜짓을 하게 되자,

자기 스스로 전원을 끄면서 가족을 지키는 내용이였거든요...

동물이나 식물이나 그리고 철로 만든 로봇이라도 내가 사랑을 주고, 아껴준다면

가족이상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였답니다.

이렇게 따뜻한 동화 한편을 읽고나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데, 제가 지금

기분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지네요...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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