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365일 긍정 확언 일력
루이스 L. 헤이 지음 / 센시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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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365일 긍정확언일력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다른 무엇보다도 말 한마디에 감동하고

마음 상하고 하는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독이며 살아가면 나 자신도 주위사람들도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들려주는 긍정의 한마디를 접하다보면

좋은 에너지가 뿜뿜할 것 같습니다.

탁상달력처럼 편하게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긍정의 한마디를 읽어볼 수 있는 일력입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아침에 잠깐 업무 전 긍정의 한마디를 보면

왠지 좀 더 열심히 하루를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살아 온 나 자신에게 주는 한마디의 선물같은 느낌일 것 같네요.

책인 것 같지만 하루하루를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긍정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긍정 확언 일력

하루하루 읽다보면 그 시간이 쌓여서 365일 1년이라는 멋진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e쿠폰이나 현금을 많이 주고 받는데,

'루이스 헤이의 365일 긍정확언일력'을 선물로 받는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포장을 풀고 너무 좋았거든요.

읽어보지도 않았는데도 보라빛의 긍정확언일력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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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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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근현대사의 배경으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는 책입니다.
1918년부터 시작되는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현장을 함께 만나볼수 있습니다.
일제식민지시대의 무자유와 두려움,압박 속에서 가진 자들과 그 외의 사람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읽으면서 참 많이 안타깝고 그랬습니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욕심많은 가진 자들과 일제의 앞잡이가 되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은 부자 이명보,
그의 일본유학길에서 만난 동창 김성수와 기생 단이의 이야기,
옥희와 한철, 그리고 정호의 사랑이야기가 각자 자기만의 사랑을 키워나가고
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만 어긋나는 그들의 행보가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하나 너무나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읽으면서 많이 동화되었습니다.
이명보는 모두가 함께 잘 살수 있게 공산주의를 통해 만들어내려하고
그의 밑으로 들어가 배우면서 점차 성장하는 정호,
기생이지만 독립운동가에게 큰 힘이 되는 기생 단이,
단이 밑에서 기생이 되어 성장하는 옥희와 그의 친구 연화, 그리고 그의 언니 월향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대를 주인공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의 다양성을
참 생생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이 시대의 우리나라 역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많은 아픔을 안고 있는데,
그 시절을 살아오지 않았지만 한 권의 책으로도 분노하고 아파하고,

 

 

우리들의 정서를 일깨우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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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헤르만 헤세의 정원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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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정원 탁상달력

 

 




수채화느낌 물씬 나는 헤르만헤세의 정원
탁상달력입니다.
너무 예뻐서 생일 표시도 하기도 좀 머뭇거리게 됩니다.





헤르만 헤세의 달력은 헤세가 주로 머물고 있던 스위스의 멋진 풍경의 그림과
소설 데미안 속의 글귀가 함께 있어요.
헤르만 헤세 하면 데미안이 떠오를 정도인데
학창시절에 한번 읽고 그 후 한번 더 읽었는데 그때 그때 책 읽었을때의 느낌이 달랐는데
달력을 받으니 책장에 꽂여이는 데미안 책이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탁상달력의 칸도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아서 중요한 날
표시하기에도 딱이네요.
그런데 써놓기 아까운데 이를 어쩌나....좀 더 감상하고 
2023년에 적어볼까 합니다.^^
이렇게 예쁜 달력은 회사책상보다 집에 있는 피아노위에 장식용으로 
올려놓으면 감상용으로 일정확인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예쁜 달력이 이렇게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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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 - 그림과 시로 빛나는 당신의 하루
윤동주 외 64명 지음, 클로드 모네 외 그림 / 저녁달고양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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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 : 그림과 시로 빛나는 당신의 하루






그림과 시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하루하루 한 폭의 그림과 시를 보는것이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지 몰랐습니다.
전시회나 가야 그림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저였는데
옆에 두고 볼 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예술적인 면으로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들었는데 정말 제가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그림과 시를 마주하면서 내 마음을
쉬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클로드 모네의 그림,반고흐의 그림,칼 라르손 그림등 1월부터 12월까지 다른 작가들의
그림과 윤동주외 64명의 시가 하루하루 반겨줍니다.
10월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입니다.
작가의 소개도 나와서 한번씩 읽어보면서 상식을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매월 새로운 화가의 그림도 보고 시도 읽고 해당 월의 감성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즐거워 질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을때도 참 좋은 선물일 것 같네요.

 

 

저도 처음 받고 너무 기분 좋았는데 좋은 친구에서 선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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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허공당 혜관 지음 / 파람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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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허공당 혜관 스님은 합천 해인사에서 수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딱 한 번 가본 해인사가 너무 생각이나서 꼭 한번 다시 가봐야지 했던 해인사인데
해인사에서 수행을 하셨다고 하니 괜히 친근해진다.
없음에서 와서 없음을 살고 결국 다시 없음으로 돌아가는 삶이란 책 글귀가
참 마음에 와닿으면서도 나란 인간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스님은 자신 안에 법당을 꾸미고 부처님을 모셨다고 한다.
그리고 부처님을 모시는 동안 작은 깨달음이라도 법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써오고 계신다고 한다.
그 글들을 모아 이 책을 펴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즐거우면 된다는 마음을 가질려면 어떤 수행을 가져야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배려를 하는데 상대방에서는 그것을 당연시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나에게도 결국엔 상대방에게도 지치는 일이 될것인데
스님은 자비는 '무조건' 이라는 뜻도 있지만, 누구나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무척 공감되는 말이다.
요즘 너무 착하기만 이용당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무나에게 자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제 마음을 후벼파는 글귀도 보았다. 아이의 공부하는 시간이나 행동들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품 안의 자식이라고 이제는 정말 놔줘야하는 ??가 왔나...생각이 든다. 이미 스스로 알아서 인생을 생각하게끔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었나 하는 생각까지도...
무슨일이 되었든 나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돌이켜봤을때 정말 나를 위해서 살아왔는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일인지..나 자신을 위해 한 말들이였는지...
스님의 깨달음을 조금이나마 책으로 접하게 되어 읽으면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라 참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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