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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육아 핵심 솔루션
고소 도키코 지음, 가미오오카 도메 그림, 이정미 옮김 / 카시오페아 / 2019년 10월
평점 :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정말 몇 달 전에 저는 이유도 없이 퇴근 후 버럭하는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속으로 갱년기가 벌써? 인가 그렇게 생각도 했었어요. 옆에서 신랑도 심하다 할 정도였으니.
그렇게 큰소리를 한바탕 하고서는 밀려오는 후회감..
예원,예지가 암만 학년이 높다하여도 엄마가 왜 그런지 알까? 싶기도 했고요.
아마 엄마가 이해가 않되었을지도 몰라요
막둥이 예서는 엄마의 버럭속에~ 눈치 보며.. 엄마 사랑해요 꼬옥 안아주는데...
아 정말 요러먼 안되겠다 했던 몇 달 전이였답니다.
저처럼 워킹맘이나, 아님 전업맘이나 육아는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할껍니다.
저또한 그렇다 생각하거던요...
그래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별로 받을꺼 같지 않은데,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ㅠㅠ
별거 아닌 일에도 버럭.
그 버럭 속에 아니는 상처 받는다는것을 알면서도 또 그러니~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책 좀 읽으면서 생각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책 속 내용처럼 다 알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하면서~
21페이지 제일 첫 줄.. "문제는 부모에게 있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막내 아이에겐 하는 행동은 많이 달라졌음을 저 스스로 느낍니다.
예를 들어 첫 아이를 키울때면 너도 초보 나도 초보이기에,
책 속 내용처럼 아이의 잘못 아닌 잘못에도 제가 폭발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둥이 키우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딱 이 시기, 성장발달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하며 제 자신 스스로 많이 유해졌다고 해야하나.
아직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이기에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고, 커가면서 하나하나 배우는것인데~
그리고, 정말 착한아이로 커주기만을 바랬던적이 있습니다.
착한아이라. 요즘 세상에 착하게만 크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키우기 편한 아이가 착한아이가 아닐런지~ 정말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이 틀에서 저 스스로도 벗어난거 같아요.
엄마 스스르도 생각을 다르게 한다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편하고~
행동이 바뀌어야 모는것이 바뀐다.
4살 막둥이.. 하는 행동을 보면~
계속 엄마가 말한것을 잊어버린다거나, 뭐 4살이니.. 반복이 필요하겠지만요.
이해를 못하기도 해요. 그리고 엄마의 반응또한 궁금해서~ 더더 하게 된다는것을.
나름의 엄마도 방법을 써야겠죠. ^^ 살면서 계속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거 같아요~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육아솔루션 책들이 확 나를 바뀌게 해주진 않지만,
읽다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참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좀 더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저 스스로 이 행동은 아니였던거 같아 반성하게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