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징검다리 역사책 13
정혜경 지음, 최혜인 그림 / 사계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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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모두들 잊지 않았겠죠?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  일본이 일으킨 여러 전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 동원 되었습니다.

사할린 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공장에선 비행기 부품을 조립하고,

전쟁터에선 목숨을 내 놓고.

우리 곁에 있던 우리의 가족들이였습니다.

 

 

 

일본의 침략과 함께 시작된 강제동원.

일본은 아시아 태영퍙 전쟁을 일으켰는데. 전쟁에는 물자, 자금,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그 위험한 전쟁터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동원되어 내 보냈습니다.

전쟁터뿐만 아니라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만들기 위해서 공장으로 보내진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린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도 그들은 자기가 잘못을 저지른것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1953년 한국과 일본 정부 대표들은 일본이 36년동안 우리나라를 식민지 삼앗던 일을 정리하는 회의를 합니다.

대표단에게 이승만 대통령은 큰 상자를 줍니다.

그 상자안에는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가 있었습니다.

대통령 지시를 받고 강제동원 된 사람들에 대한 자료였습니다.

"너희가 저지른 일의 증거가 여기 있다. 그러니 제대로 반성하고 사죄하라" 따지라고 대통령께서 주셨다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말하는 기사나 뉴스를 보면 자기들은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번 역사 왜곡만 하고 있습니다.

30년 넘도록 반성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본인들도 있는데.. 왜 아베총리나 일본 정치가들은 그런적이 없다고 할까요.

지워지지 않는 역사.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고, 기억해주세요.

뼈아픈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

내 주변에 가족이였을 그 분들을 기억 했으면 합니다.

일본은 하루 속이 죄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마음으로 용서를 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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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전쟁 책이 좋아 3단계 4
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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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전쟁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미국 학교의 특징을 알고 있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3월에 새학기가 시작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9월에 새학기 시작.

미국학교는 방학이 여름방학이 길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에서 열흘정도만 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름, 겨울 방학이 비슷비슷한데 말이죠.

수요일의 전쟁 속에서 크리스마스방학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미국의 겨울방학...

우리나라는 초6-3-3 과정인데, 미국은 초등에서 고등까지 12학년으로 나뉜답니다.

이상 미국 학교에 대해서 알았으니 수요일의 전쟁을 재미나게 더 읽을 수 있을듯합니다.


2008 뉴베리 아너 상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성장소설 "수요일의 전쟁"

9월부터 시작되어, 6월로 나뉘어진 목차.

새학기가 9월에 시작하여, 아마도 여름방학전까지 나타낸 6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밀로 중학교 7학년인 홀링 후드후드는 담임선생님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요일 오후 모두가 종교모임을 가고, 빈 교실에 혼자 남습니다. 휴식을 취할 선생님도  계시겠지만요,


선생님은 홀링에게 세익스피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그 책에 빠진 홀링은~

딱딱하고 먼지 가득한 책 한권으로 인해 홀링은  흥미 있게  읽습니다.


수요일마다 베이커 선생님과 전쟁을 한다는 생각으로 지내는 홀링이지만.

선생님과, 세익스피어의 책으로 홀링은 하루하루 성장해 갑니다.



교실에서 수요일마다 선생님과 전쟁이라면.

요일 상관없이 진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 곳.

이 당시  미국은 베트남과 전쟁중이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전쟁에 대한 훈련을 받고요.

베이커 선생님의 남편은 베트남 전쟁에 나간 군인이고, 홀링 반에는 부모를 잃고 구호단체 도움으로 미국으로 온 베트남 소녀도 있답니다.

홀링의 누나는 전쟁을 반대하는 히피족이고요..


세익스피어 이름만 들어도 무거운 내용의 주제가 많을거 같지만,

홀링의 생각과 홀링의 주변 상황과 잘 어울리게 재미난 소재로 가득했던 세익스피어의 책들.

그 덕분에  홀링은  몸도 마음도 성장합니다.

부모의 사업체를 물려 받아서 편하게 살며, 돈과 명예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선택하는것이라고.

자기 스스로 하고싶은것을 하며 사는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살아가는 인생의 맛을 안거 같습니다.


사춘기, 청소년기 교실안은 언제나 전쟁통과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겠지만요.

자기 스스로 개척하고자 힘든 사춘기를 지내는 아이들.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것이라고 알려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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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천천히 읽는 책 19
신채호 지음, 이주영 옮김 / 현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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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단재 신채호 동화 이주영 풀어씀


천천히 읽는책 19권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1916년 쓴 소설을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동화시로 풀어쓴 책이랍니다.

신채호 선생님은 대종교 교인이였다고 합니다. 단군교에서 나온 종교로 하느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책 속에 나오는 하느님은 단군님이라고 생각을 하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책 표지의  할아버지 한분이 하느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마지막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다 써서 끝난 게 아니라 떨어져 나갔다고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아마두 중간정도 일꺼 같다고 하니.

 

소설 꿈 하늘은 주인공을 "나"로  세우고 이름을 "한놈"이라고 지었습니다.

책 속에서도 보면 "한"이 많이 눈에 보일것입니다.

그동안 살아온 30년 껍질을 벗어던지고 새로 태어난 이름을 내가 "한놈"이라 지었다.

대한에서 따온 "한"

크다, 하나다, 환하다 뜻의 "놈"

한놈

 

 

 

역사 속 그 시대. 일제 강점기

나라릉 망하게 한 자들은 7개의 지옥으로, 나라가 망하는것을 보고 있던 자들은 12개의 지옥으로 보냈습니다.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그런 나라를 만들도록 힘썻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님


책 속엔 조금은 어려울듯 한 단어다 있고, 모르고 지나칠 단어들에 대한 뜻도 이해 하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다 끝나지 않은 꿈 하늘 이야기.

뒷 이야기가 어찌 연결이 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평상시 읽던 책과는 좀 다르기에 아이도 저도 몇 번씩 읽게 되었답니다.

어찌 이런 소설이 만들어졌을까 생각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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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샘 베어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한음 옮김, 제니 챈들러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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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이 책은 그냥 처음에 느낌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편식 안녕~ 하는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집 중딩은 완전 반해서 본 책..

다 보고 나디 자기 똑똑해진거 같다며,,,

초딩 동생에게도 꼭 보라고 도움이 될꺼라고 합니다..

초딩 둘째도 잘 보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요..

이 책 보니 다른 시리즈도 탐납니다.


아이가 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알려줬답니다.


낙타는 몸에 아주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어서 20일 동안 물 한모금 마히지 못해도 젖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메마른 아프리카 땅에서는 소젖보다 낙타젖을 더 많이 마신다는 사실....

가뭄이 오래 지속되어도 낙타는 젖이 계속 나오기에  사람에게 음식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은 원래 자주색이었어요.

갑자기 흥분된 목소리로 업이 되어서 어맘 당근은 처음에 자주색이였대요.

근데 유전자 변형을 해서 이렇게 작고 주황색 당근이 된거래요...


처음엔 하얗고 쓰던 당근이 오늘날  수천 년 동안 일부러든 우현이든 유전자 변형을 해 오면서 이렇게 바꼇다고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당근이 주황색이라고만 알았는데..

무언가 하나 또 배운 느낌이지요.

친구들에게 이렇더라 말 해 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스콘 부분들 볼때는

이 페이지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며.

정말 이렇게 거꾸로 한 페이지를 나타내서 더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다 맞으니. ^^

 

금은 보다 더 비싼 향미료...

1년에 한번 피는 꽃이에요...

사프란 꽃의 암술머리에 있는 노란 양념인 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음식입니다.

딱 한번만 피는 꽃이라며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중국에서는 칼 하나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도끼처럼 생긴 칼 중식도입니다.

칼톱으로 칼의 넓적한 옆면으로  칼날로  손잡이의 끝으로 등등.

이 칼 하나면 만사 오케이.

 

 

차에 대한 내용이 나왔답니다.

아이는 차에 대한 웹툰 책도 볼 정도로 관심이 많았답니다.

이 부분에서도 저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었답니다.

 

 

책을 통해 많은것을 알아가고 있는 그녀..

초딩뿐만 아니라, 중딩 어른이 보기에도 참 재미난 책인거 같습니다.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그림과 간단한 설명들로도 머리속에 팍~ 기억하게 만든 책입니다.


다른 시리즈 과학, 우리몸, 우주 도 다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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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이승엽 (친필 사인 수록 특별판)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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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이승엽편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이승엽 싸인도 이렇게 담겨져 있어서~ 책 받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이승엽 선수가 이렇게 노력파라는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딸만 있다보니, 축구에 관한 책은 여러권 봤지만, 이렇게 야구선수를 만나게 될 줄은...

후 시리즈로 만나는 이승엽.


"어린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2003년 10월2일 이승엽선수가 56호 홈런을 날리면서 아시차 신기록을 달성 했다고 합니다.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어린시절부터 즐겼던 야구.

초등학교 4학년쯤 운동선수로의 길이 마음에 들지 않던 아버지를 설득하고자 단식투쟁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뛰어난 재능도 있지만, 끝까지 해내는 자세도 참 중요한듯 합니다.

벌써 이 초등학교때부터 다져진 마음가짐 아닐까 싶습니다.

 

 

1995년 프로야구에 입단하게 됩니다.

다양한 홈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2016년 한일 통산 600호, 2017년는 프로 야구 최초 4000루타 달성 

정말 이승엽선수의 노력이 상단한 결과를 이루어 낸거 같습니다.

 

통합지식 플러스와 생각마당에서는

더 다양한 야구를, 이승엽 선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뒤에 문제까지 풀어보면 더욱 좋겠죠??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면 합니다.

이승엽선수에겐 야구로써 천부적인 재능이 있듯이.

예자매에게도 이런 재능이 있을꺼라 믿어요... ^^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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