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이뿌이 모루카-뿌이뿌이 레이싱

뿌이뿌이 모루카 : 뿌이뿌이 레이싱 ㅣ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뿌이뿌이 모루카-뿌이뿌이 레이싱

이번에는 모루카와 함께하는 레이싱~

누가누가 이기려나~

오늘 이 책에는 포테토, 시로모, 아비, 초코, 테디가 나온답니다.

빨리 달리는 건 잘 하지만 장애물을 피하는건 서투른 포테토

시작은 느리지만, 주위를 잘 살피며 달리는 시로모

달리기는 자신 없지만, 제트 엔진을 믿고 우승을 노리는 아비

출발 1등 힘이 넘치고, 장애물도 잘 피하는 초코

끈기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테디.

이 친구들 중 누가 레이싱을 제일 1등으로 마칠까요?

넷플릭스, 유튜브 인기작 뿌이뿌이 모루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벌써 스토리북 5권째...

우리 예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지요~

귀여운~ 모루카 토미카까지 살 정도로 ^^

뿌이 뿌이~

오늘은 모루카들의 달리기 시합이 있는 날이에요.

우리도, 모루카 토미카를 꺼내서 함께 달리기를 해 봅니다.

포테토, 시로모, 초코, 테디, 아비가 출발선에서 출발 준비를 하지요.

엎치락 뒤치락, 장애물에 부딪혔다 일어나기도 하고요.

엄청난 속도로 슝~ 지나가기도 합니다.

어떤 모루카가 이길지.. 귀염 뽀짝 모루카 친구들

다양한 장애물을 어떻게 넘어갈지~

힘이 솟는 번개 파워 당근을 먹더니 엄청난 속도로 달려 나가죠.

결승선이 모루카가 하나 둘 도착합니다.

기니피그에서 착안한 캐릭터.. 귀여운 모루카.

양모 펠트 인형으로 제작된 모루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모루카 애니메이션도 즐겨 보는데,

이 한권에 담긴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모루카 토미카를 더 사달라는 그녀 ^^

오물오물 청소, 은행 강도를 잡아라, 고양이 구출 대작전,

교통 체중의 이유는?, 모루카 공식 캐릭터북, 뿌이뿌이 레이싱..

이 다음은 어떤 내용으로 모루카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됩니다.

미운오리새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3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3라운드 - 돈 버는 떡볶이집을 만들어라? ㅣ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조영선 지음, 유희석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토깽이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3

초등 4~6학년 사회 교과 연계 도서.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경제 용어도 배우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 읽어봤습니다.

몇 년 뒤면 고학년인데, 도움 되겠죠.

2라운드에 이어~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3라운드

이번에는 돈 버는 떡볶이집을 만들라는 미션이~

다린, 토니, 토깽, 나린 과 함께

여러 미션을 함께하며 나린, 다린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된 도도한과

겉모습은 성숙하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차가운 성격으로 변하는~ 오묘한

2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 여러분!

통과한 분들에게는 포인트와 최종 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어마어마한 포인트, 이 돈이면 내 집장만의 꿈도~ ^^

토깽이네 가족은 3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요즘 밤에 자기 전에 한 챕터씩 읽고 있어요.

다음이 궁금해지는~ 다음 이야기 ^^

학습만화로만 구성된 게 아니라,

경제 개념까지 쌓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제대로 알았다면, 퀴즈를 통해 초성 퀴즈도 풀어보고요.

사업이 뭐였더라? 재화가 뭐였더라? 서비스업은 뭐지?

우리 어린이들 헷갈리는 경제용어죠.

어려운 경제용어도~ 평상시 실생활에서 배워보면 좋을 거 같아요.

토깽이네가 사업에 도전합니다.

어떤 사업을 할지? 어디에 사업장을 만들지? 사업장 이름은?

참 해야 할 일이 많아요.

토깽이가 정한 사업 아이템은 떡볶이집..

사업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깽이네 가족이~ 끝까지 잘 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초등 추천 경제 학습만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어린이 경제 교육이 중요해진 요즘. 경제 관련 도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아요.

예원이 초등학생 시절에~ 은행에서 하는 경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었는데,

생각난 김에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읽고, 직접 체험, 경험까지 이어지면 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 같아요.

구독자 115만 유튜버 토깽이네 가족과 함께하는 경제 학습 만화.

사업에 도전도 도전이지만,

저는 제일 마지막에 한 말이 계속 기억에 남아요.

우리 스스로 사업을 해 보고 싶었다고..

이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이라는 보물을 었었다고.

우승상금보다 더 한 것을 알게 된 토깽이네 가족.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

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양선하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말투 하나로,

말 한마디 하나로,

친구들 관계에서도 변화가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을 할지도 생각해 보게 될 거 같아요.

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

툭 던진 말에 상처받거나, 별 뜻 없이 건넨 말에 슬퍼하거나.

싸우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싸움이 일어나는 상황.

말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상황이 올까요?

예서랑 진지하게 이 책을 읽어보고 있어요.

절대로 쓰면 안 되는 말.

날마다 대화가 즐거워지는 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익힐 수 있는 말

서로 존중하는 말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툼을 피하는 말..

표현력을 높여 줄 수 있는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갈등 상황을 동물 친구들이 그림으로 표현을 해 주고,

이에 맞는 상황 설명과 이 상황을 어떻게 바꿔 말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같이 놀자는 걸 거절했더니 친구가 화를 냈다"

이런 상황 참 많죠.

강아지: 뭐 하고 놀까?

고양이: 난 안 돼!

강아지: 너랑 안 놀아(속으로 생각하며 화가 납니다)

이 상황을 예서랑 읽으며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 알려줬어요.

일단, 고양이는 왜 안 되는지 알려줬다면 어땠을까?

사실, 고양이는 강아지랑 놀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약속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강아지는 고양이가 약속이 있을 거란 걸 당연히 모르고 있지요.

이렇다 보니,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랍니다.

거절을 하더라도, 내가 왜 그런지 알려준다면 친구도 기분 상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겠지요.

월요일이면 도서관을 꼭 가더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담임선생님과 함께~

물론 금방 책을 찾겠지만, 그렇지 못 할때가 있어요.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이 있다면, 두리뭉실 꽃이 나온 책이요 하면

사서 선생님이 아실까요?

이 아이가 꽃에 대해 어떤 내용을 알고 싶은지 사서 선생님은 모를 거예요.

예서가 원하는 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선생님께 말하면 찾아주실 거야!! 알려줬어요.

뭔가를 알아볼 때는 알고 싶은 점을 명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답니다.

말투 하나가 인간관계를 바꾼다.

어려서부터 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를 쓴다면~

성장하면서 말 한마디 더 신경 쓰고, 생각하게 될 거 같아요.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상대방의 기분도 생각하면서!!!!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ㅣ 와우! WOW!
맥 판 하크동크 지음, 한도인 옮김 / 알라딘북스 / 2024년 6월

와글와글 숲속 친구들 이야기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신비한 숲속에는 어떤 동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가끔 산과 가까운 캠핑장으로 가게 되면,

나무가 울창하고~ 다람쥐? 청설모? 요런 걸 보게 됩니다.

도심 속에서 보지 못했던 곤충도 있고, 꽃도 있지요.

아래 세계지도에서 보면 녹색 부분이 삼림 지대에요.

우리 지구의 많은 부분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이 삼림 지대 곳곳에는 다른 동물, 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특유의 식물과 동물들이 세계 곳곳에 있답니다.

숲은 세계 곳곳에서 자라고 있어요.

숲은 생명이 가득 찬 곳이지만,

이 친구들을 만나기라? 쉽진 않아요.

숲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대부분 동물들은 눈에 뜨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초록색만 가득할 거 같지만, 화려한 색깔을 갖고 있는 버섯 친구들도 있어요.

화려할 수록~예쁠수록 버섯은 조심하라고 하죠.

독버섯일 가능성이 많거든요!!!

올빼미도 어디선가 날아올 거 같은 숲.

올빼미는 커다란 눈이 있어서 아주 잘 볼 수 있지만, 멀리 있는 것을 볼 때만 그렇다고 하네요.

올빼미는 날아 다닐때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고 해요.

올빼미가 날아가도 날아가는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숲속으로 가서~ 저도 만나보고픈 친구 올빼미..

머리가 돌아가는 것도 보고 싶고요 ^^

오직 공기와, 물, 빛만 있으면~ 쑥쑥 자라는 나무.

동물처럼 먹이를 구하려 돌아다닐 필요가 없지요..

다른 동물 친구를 잡을 필요도 업고요.

나무가 울창해져서 숲을 이루고, 그 숲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지요.

광합성, 낙엽수, 침엽수

저도 학교 다닐 때 자연 시간이었나~ 이런 단어를 배운 적이 있어요.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를 읽으면서,

식물들이 어떻게 크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식물이 쭉~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대를 잇는지도 알고요.

카멜레온 친구의 위장술은~ 많이 알고 있죠.

숲속에 어떤 친구들이 위장술을 쓰고 있는지?

주로 밤에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은 어떤 게 있을지도?

재미나고 신비로운 숲 속 친구들.

4계절을 품고 있는 숲.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우리 함께 읽어봐요.

숲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이~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지도 상에는 숲이 엄청 많은 듯 한데.

한 번씩 불이 크게 나면, 쉽게 꺼지지도 않고, 큰 산불로 번지죠.

나무도 타고, 여기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게 큰 피해까지..

숲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잖아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 친구들.

알라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

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 - 꽃길에서 얻은 말들
이선미 지음 / 오엘북스 / 2024년 6월

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

꽃길에서 얻은 말들

꽃 이야기면서, 꽃을 만난 작가의 이야기.

카메라 뷰파인더 속 꽃을 만나는 순간.

꽃을 만나러 산을 오르고 내려오던 시간

오며 가며 스친 사람들.

꽃을 만나며 얻은 생각들을 이렇게 기록을...

사람이 만든 아름다움은 기한이 있습니다.

시들고 식상해지고, 부서지고 지루해지고.

야생 그대로의 생명체들은 무한한 놀라움을 주지요.

작가님이 기록한 것처럼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야생 그대로의 것은 어디로 온 것인지부터 궁금함과,

어떻게 이런 곳에 피었을까? 생김새도 참 특이하나? 너의 이름은?

이런 저런 생각을 갖게 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계속 보게 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야생화 꽃이 있고, 이런 이름을 가졌구나 알게 되었어요.

꽃이야 사람과 달리 감추고 싶은 진실이 있을 리 없지만,

꽃의 뒷모습은 예사롭지 않다는 작가님.

그래서 늘 꽃들의 뒷모습을 찾는다고 하십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때로는 찢어진 잎 그대로 흙투성 잎들.

묘지에도 꽃이 핍니다.

물론 직접 사람이 심은 것도 있겠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꽃씨들. 이 곳에는 어떤 꽃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무덤에서 만난 산해박. 이름도 참 특이하지.

꽃말은 "먼 여행" 무덤 옆 산해박이 이토록 잘 어울리다니.

​제가 지나치며 본 꽃들이 야생화가 아닐지라도.

지나가면서 본 꽃들에게 시선이 계속 갑니다.

캠핑 가는 곳곳은 산과 어우러진 곳.

나도 모르는 꽃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기게 되고요.

이 꽃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앙증맞은 이름을 가진 병아리난초

척박한 조건에서도 잘 자라고 있어요.

바람이 불어서도 피어나고, 바람에 흔들려도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병아리난초.

우리가 살아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반가웠다.

흔들리며 가는 생, 흔들리고 방황하고 길을 찾아 헤매는 것이 마땅한

살아 있는 존재의 길.

오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