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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무섭지 않아 -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ㅣ 사계절 아동문고 92
고호관 외 지음, 조승연 그림 / 사계절 / 2016년 11월
평점 :
하늘은 무섭지 않아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으로 수상작 “하늘은 무섭지 않아”를 비롯해 심사위원진이 우수작으로 꼽은 네 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영화속에서~ 우리의 상상속에서~ 만화속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들.
우주전쟁, 사이보그, 유전자조작동식물, 왕따로봇, 미래의 우주선, SF동화가 한가득
SF영화는 많이 들었지만 이런 소재로 나온 책들이 있음에도 많이 읽질 못한 듯 합니다.
예자매에게도 새로운 장르의 소설을~
SF소설 하니 스타워즈가 제일 생각이 나는지~
책이 도착한날 조용해서 가보니~ 자리에 앉아서 푹 빠져서~ 불러도 모르는지..

지금도 우주로 나가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싶은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달나라로 이주 해서~ 여러가지 문제로 이주민들과 지구인들과의 우주전쟁이 일어나고.
어찌보면, 지금도 지구를 대체할만한 다른 행성을 찾고 있는것들을 생각한다면,
달나라로의 이주도 멀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상상속에서 펼쳐질 우주속 모습, 그 속에서 또 다른 희망.
동물과 식물이 결합된 애완동물 동식이.
정말 이런일이 있을까 싶지만, 여러 가지 유전자 조작으로 나올 수 있는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작가의 상상속에서 동식이가 나왔지만요.
왠지 모르게 등식이 무섭단 생각이 들까요?
불량 동식인 불량품인거 마냥 다시 수거해가고 폐기되고 또 다시 태어나고 반복합니다.
하지만, 동식이도 생명이 있는데,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지만 요즘 세상을 많이 반영한 듯 합니다.
요런 동물 식물 유전자 조작은 혹이라도 나중에라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책속에는 더 다양한 소재로 가까운 미래에 내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상상을 더하여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다양함을 접함으로써 아이들의 꿈이 과학자로 변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SF동화 상상력 자극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