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플레이큐리오 편집부 지음 / 플레이큐리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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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큐리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2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

월요일 열이 많이 올라 병원에 갔더랬죠.

방학하자마자 독감이라니 ㅠㅠㅠ

다행히 지금은 4일째 약 복용 중...

이틀 정도는 먹는 것도 싫고, 힘들어하더니~

지금은 이것저것 잘 먹고.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아요.

종일 패드와 함께인 모습은 좋지 않은 듯하여,

오늘은 책과 함께 보냈습니다..

여러 권 읽어줬더니~ 제 목이 다 아프네요 ^^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2번째 이야기.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

아니 도대체 어떤 폭탄이길래~

쉐리는 새 대포를 만들었어요. 예전에 만든 대포들보다 훨씬 강한 대포를요.

자연에는 이 대포보다 더 강한 대포가 있으니.

바로바로 "폭탄먼지벌레" 친구들과 이 곤충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인 폭탄먼지벌레는 몸길이가 약 11~18mm에요

호수나 개천처럼 습기가 많은 땅에 살고 있습니다.

달팽이, 지렁이 죽은 곤충이나 동물을 먹이로 먹고살아요.

위험을 느끼면 꽁무니에서 독가스 발사!!!

그래서 방귀벌레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이 독가스는 피부에 닿으면 데인 것처럼 아파서 작은 동물은 죽을 수도 있대요.

낮에는 돌이나 나뭇잎 밑, 촉촉한 흙 속에서 쉬고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하는데 죽은 곤충이나 동물 사체를 부지런히 먹어 치워서 숲을 깨끗하게 해줘요.

숲속 청소부 폭탄먼지벌레.

자연관찰 책으로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면 너무 좋을 솦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시리즈.




책을 읽다 보니, 개구리에게 잡혔는데, 배 속에서 폭탄을 쏴서.

개구리가 토하게 만들었대요. 우와~

개구리도 얼마나 놀랬으면 삼킨 곤충을 토해냈을까요?

동물 중에 독가스를 발사하는 스컹크가 있잖아요.

스컹크는 폭탄을 한 번 쏘고 나면 얼마 동안 쏠 수 없다고 하네요.

폭탄먼지벌레는 연달아 70번도 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 자연의 세계!!!



ebs에서 아침마다 보던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더 재미있게 자연을 공부하게 되었네요.

피트의 생태도감으로 더 한번 깊이 있게 알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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