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리 고양이네
후루사와 다쓰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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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리 고양이네

100마리 고양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아빠, 엄마 고양이를 시작으로~

형, 누나, 그리도 다양한 이름의 고양이 가족 100마리랍니다.

가위, 바위, 보, 쌀, 명, 빵, 호잇, 꾸꾸, 뛰뛰. 이름이 다양하죠.

엄마, 아빠는 이 이름 다 기억하겠죠? ^^



"얘들아 잘 잤니?"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놀어 가는 날!!

치카치카 이를 닦고 세수를 해요.

고양이 100마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기 위해서 세수도 하고, 이도 닦습니다.

고양이 100마리의 행동도 다 틀려요~

화장실에 있는 고양이, 털을 말리는 고양이, 세수를 열심히 하는 고양이, 분주한 아침이네요.

이 중에서 이를 닦지 않고 주먹밥을 먹는 냠냠이가 보이네요.

냠냠이 찾아보는 즐거움까지!!!!

어디 어디 냠냠이가 있나?

방학 중 오늘은 돌봄교실에 가지 않겠다며~

아주 편안하고, 여유 있는 아침을 보내는 초딩이.

즐겁게 어떤 미션의 고양이를 찾는지~ 찾고 있어요.



옷도 갈아입고, 아침밥도 먹고요.

자 이제 출발할까요?

노랑이는 바나나를 잔뜩 챙겼대요. 바나나 엄청 좋아하나 봐요.

노랑이 가방에 바나나가 가득입니다. 누가 노랑인지도 찾아볼까요~

100마리 고양이 가족은 전철을 타고 갑니다.

사이좋게 책도 읽고요.

중간에 다른 기차로 갈아타야 하나 봐요~

배부르냐 역에서 쑥쑥 자라냥 역으로.

고양이 엄마, 아빠는 정신 없을거 같아요.

역에 도착. 할머니, 할아버지 댁은 가까워서~ 이제 다 같이 걸어갑니다.

대가족을 맞아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여기서 또 어떤 일이 생길까요?

100마리나 되는 고양이들.

각각의 특성에 맞게 이름이 지어진 거 같아요.

리본을 좋아하는 리본이, 자동차를 좋아하는 뛰뛰, 빵빵이

피리를 좋아하는 피리. 운동을 좋아하는 씩씩이와 튼튼이.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재미있는 고양이의 행동도 보게 되네요.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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