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댕글댕글 5
연경흠 지음 / 지성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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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2009년 10월 개통된 인천대교

영종도와 인천을 잇는 두 번째 다리죠.

영종대교 남쪽에 건설한 인천대교는 "바다 위의 하이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랍니다.

전체 길이로 따지면 세계에서 33위쯤 된다고 하네요.

세계 사장교 중 경간 거리로 봤을 때는 세계에서 15위쯤하고요.

인천대교는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바로 연결하여 이동 시간 동안 단축시켰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다리가 있다니.

인천 대교의 경관 조명은 계절에 따라 점등 시간을 다르게 운영한다고 해요.

사실 저는 멋진 다리 위를 지나갈 때 살짝~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멋지긴 하나~ 바다 위를 건너다고 하니 ^^

댕글댕글~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책을 통해,

정말 독특한 모양도 있고,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다리도 있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각 나라별로 다양한 형태의 다리를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2001년에 완공한 사장교에요. 이집트 북동부 도시인 엘칸타라 지역에 있어요.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연결한다고 할 수 있어요.

운하의 규모 더 어마어마하답니다.

수에즈 운하를 언제쯤 내 눈으로 볼 수 있으려나.

댕글댕글~세계의 다리를 건너다보면서 해외여행을 꿈꾸네요 ^^




노르웨이의 스토르세이수네 다리

6년간의 건설 기간 동안 노동자들은 이 지역의 거친 날씨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12개의 태풍으로 허리케인 규모로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하니...

이 다리는 2009년 노르웨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리의 모습이 도드라지게 달라서 특히나 자동차 광고 등에 종종 등장한다고 하네요.

광고 보면서 눈여겨 봐야겠어요.




베트남 다낭의 황금교.

다낭 여행 갔을 때 두 손이 받들고 있는 모양새가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름을 잊고 있다가 책 보면서 아 이게 황금교였구나 했어요.

다리에 금칠이 되어 있어 붙은 이름이 황금요.

다낭에 있는 150미터 길이의 보행자 다리랍니다.

전망 또한 뛰어나서 관광 명소기도 해요.. 저도 다녀왔답니다.

우리 막둥이는 네살때 다낭에 다녀와서

저 황금교를 기억하려나 모르겠어요.

일단~ 책으로 다시 봅니다. 우리나라의 대교도 궁금하다고 해서 인천대교도 보여주고요.

각 나라의 대표하는 상징물이 된 다리.

첨단 공학 기술까지 결합된 다리.

모양도 다양한 다리.

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에는 세계 42개국 123개의 다리가 소개되어있어요.

세계로 떠나는 여행.




지성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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