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위험 생물 최강 배틀 대도감
안소현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소담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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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위험 생물 최강 배틀 대도감

최고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배틀.

총 27시합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필살기..

배틀~~ 골고루 다양한 책을 읽어보자 마음으로~

요런 책도 함께 읽어봤어요.

상상초월 전 세계 위험 생물을 한자리에 모아서~

육지 생물 대 해양 생물 등 대결이 펼쳐집니다.

위험 생물이라 하면 우락부락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동물이 생각나죠.

초위험 생물 최강 배틀 대도감은 이렇게 생김새만 보고~ 위험 생물은 아니랍니다.

작은 몸집으로도 커다란 생물을 죽일 수 있는 독을 내뿜는 생물도 있으니까요.

토너먼트 조합은 이 책을 펴낸 편집부에서 생물 선수의 체격, 능력, 특징 등을 심사해서 결정했다고 해요.

참고로 이 책은 생물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투를 통해서 생물의 성질과 능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쓴 책이에요.





청코너 아프리카코끼리 대 홍코너 사자

등교 전 예서가 먼저 본 배틀시합은 아프리카코끼리와 사자였어요.

암만 봐도 사납게 생긴 사자가 이길 거 같아~ 사자 아닐까 했는데.

예서는 책을 보더니 덩치가 크니까 아프리카코끼리가 이길거 같대요.

배틀 시합으로 구성 되어있지만

각각 동물이 어느 분류에 속하는지. 포유류인지~

먹이는 어떤 것을 먹으며, 주로 서식지는 어디인지.

어떤 특징이 있고, 몸길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어요.

배틀 시합을 통해 동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죠.

각각의 필살기를 살려서~ 시합을 합니다.




이번에는 악어거북과 하마의 시합

아무리 봐도 하마가 덩치가 더 큰데,

악어거북의 턱은 다른 거북의 등딱지를 씹어서 부숴 버릴 정도로 강하다고 하네요.

하마의 피부를 물어 뜯었지만, 하마의 피부가 원체 두꺼워서. ^^

하마가 필살기를 펼쳐서 하마가 승리



칼럼을 통해 본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위험한 생물을 알려주네요.

모기. 아 진짜 여름부터 가을 내내 성가신 존재.

어디서 따라 들어오는지.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같은 질병은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든대요.

그리고 참진드기. 이불이나 카펫 등에 주로 서식하는 아주 작은 진드기랍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개나 소 같은 동물도 물어서 피를 빨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도 책을 읽으며, 또 이렇게 배움이 있습니다.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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