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엄마가 죽는다면 - 혼자 살아갈 나의 딸에게
강성화 지음 / 봄름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

혼자 살아갈 나의 딸에게

꼰대 같은 잔소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읽는 내내, 아이를 위해서 같은 생각을 했고,

어쩌면 우리 어머니도 이런 생각을 하셨을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 제목만 보면, 왠지 모르게 슬프기도 한데.

혼자 살아갈 나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쓸쓸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티베트의 속담이 있어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사라진다면. 엄청 많은 걱정거리를 늘 걱정할 텐데 말입니다.

걱정은 문제 해결의 방법이 아니에요, 걱정한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고요.

문제가 있다면 해답도 있으니 걱정 대신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늘 말하지만, 아직은 아이는 아이인가 봅니다.

청소년기도 어느 정도 성장했다지만,

어른이 나이를 먹고, 한 해 한 해 알아가는 것이 많은 것처럼. 그리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아요.

부모로서 늘 말하지만, 잔소리로만 듣는 아이들. ㅠㅠ

아 슬프다.

너희들이 나중에 더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할 때,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직은 모르나 봅니다.

머리 싸매고 걱정만 할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서 시도해 보는 것이 더 좋은데..

진짜 걱정에 사로잡히면 다른 일은 손 놓고 있게 됩니다.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글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이 힘들 땐 시간이 유난히 더디게 흘러가는 기분이야.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더 좋은 결과를 기대했을 텐데. 상심이 크지?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너의 미래를 지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

항상 너를 지켜보고 응원할게!!!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일들이 우리 삶에 있습니다.

엄마로서 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참 많아요.

다 전하지 못한 말들도 있을 테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이를 옆에 두고, 응원할 때도 있을 테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비록, 그녀의 성장통을 이 엄마가 대신해 줄 순 없겠지만.

이 또한 하나의 경험이며, 네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는걸....

이 엄마는 늘 응원해!!!!



출근하면서 북적이는 전철.

중심을 잡고, 책을 읽으며 출근했습니다.

나의 마음을 예자매는 알까? 단지 꼰대 꼰대 하면서, 잔소리로만 생각하겠지.

어쩌면, 친정어머니도 나와 같은 마음 아니었을까?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을 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의 삶 보다는 내 아이는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 원하는 부모의 마음.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보다는 자유를 느끼며,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원하는 부모의 마음..

이런 마음이 아직은 우리 예 자매에게 덜 전달이 되는 거 같기도 해요.

언젠간 너희도 깨닫겠지...

너의 인생은 너의 것이야.

남들의 기준에 맞출 필요 없어.

스스로 선택한 삶 속에서 의미를 찾고 행복을 누르며 살아가면 좋겠구나!!!


봄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