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친구 작은 친구
박종진 지음, 이경미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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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나온 기린과 생쥐.

딱 봐도 큰 친구는 기린, 작은 친구는 생쥐.

큰 친구 작은 친구

둘이 친구라고 하기에는 덩치부터 너무 다르죠.

생김새는 더더욱~~~ 같은 과 동물도 아니니까.

그렇지만, 이렇데 다르더라도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색감과 그림. 보고 있으면 기린과 생쥐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해집니다.

동그란 플레임과 과감한 줌 인(Zoom-in), 줌 아웃(Zoom-out)을 활용하여

기린과 생쥐의 크기 차이를 그대로 묘사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심플한 그림인 듯 보이지만, 짧은 문장이 담고 있는

기린과 생쥐의 감정을 디테일한 표정 묘사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그려낸

큰 친구 작은 친구


기린은 길을 걸으며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랑 하고 싶은 게 많은 기린.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생쥐가 늘 함께 있었어요.

물론 기린의 시선에서는 생쥐가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이렇게 둘은,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서로 돕기도 하며 우정을 쌓아갑니다.

어~ 여기 생쥐가 있는데. 기린아 아래를 봐봐 ..

예서도 열심 생쥐 친구를 찾아줍니다.



생쥐는 "네가 커서 다행이야"

기린은 "네가 작아서 다행이야"

이렇게 둘은 화해를 하고, 더 찐한 우정을 나눕니다.

생김새는 달라도, 모두가 친구죠.

7살을 보내고, 학교생활을 하고,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는 시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의 마음도 몰라 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해 보면 좋을 "큰 친구 작은 친구"

책을 읽다 보니, 크다 작다의 의미도 알게 되고요~

화상영어를 하더니 "big" "small"까지 연관 시켜서 ㅎㅎ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어제는 생쥐를 보더니 마우스라며 ^^

성장 중인 우리 아이들은 단짝 친구하고만 놀려고 하고.

나와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면서, 서로 배려하면서,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오늘도 자기 전~ 책 읽기 완료...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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