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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카즈코의 특별한 자수 여행
아오키 카즈코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22년 4월
평점 :

아오키 카즈코의 특별한 자수 여행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자수로 표현한 아오키 카즈코.
이 책에는 작품에 영감을 줬던 여행지 15곳...
거기서 받은 영감으로 수놓아 기록한 책입니다.

예원이와 이 책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아오키 카즈코 작가님처럼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로 독학을 한 그녀는, 체계적으로 배움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단지 어느 날 갑자기 자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네 실가게를 검색하고 찾아서 실도 몇 개만 구입 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 가서 책 한 권 책 한 권 사면서... 그렇게 자수에 빠졌어요.

공부할 때 빼곤, 영상을 보면서도 자수 또는 코바늘을 하고 있는 그녀.
엄청 털털한 성격인데 또 이런 걸 하고 있는 걸 보면 ^^ 종종 웃음이 납니다.
꿀벌, 정원, 식물..
어느 곳을 여행하면서 영감을 받았을까 하면서 책을 봤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거워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작품이 태어나더라고요"
그 말을 들으니, 모든 일이 나 스스로 즐거워야 내가 하는 일 또한~
roadside의 꽃.
식물을 그대로 표현해 놓은 자수.
수놓아서 책갈피로도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고...
예원양은 이번 주 시험기간이라 ^^
조금 여유로워지면 한번 부탁해야겠습니다.
딸내미의 재미있는 취미생활!!!

제일 만들어 보고 싶다 했던 작품.
와일드 데이지 클로스
손수건 한쪽에 이렇게 수놓고 싶다고 하네요.
너무 귀여울 거 같죠. ^^
그녀는 유튜브 보면서 독학으로 배운 거라~
자수 놓는 작가님들처럼~ 작품이 나오진 않아요...
그래도, 그녀의 열정만큼은..
어느 날은 엔칸토를 보다가 띠동갑 막냇동생의 옷에 수를 놓겠다고 합니다.
반팔에 수놓아서 언제 입냐고 하는 막둥이...
언니가 만들어 준 건 다 좋아하는 동생이지요.
자수를 표현하는 방식이 참 다양하더라고요.
코바늘 만치~ 무슨 뜨기 무슨 뜨기 하면서 ㅎㅎ 자수도 그런 거 같아요.
올여름에는 예쁘게 수놓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닐 거예요.
어쩌면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여행 후 스케치를 하고 수를 놓고 싶다 생각을 할지도...
아오키 카즈코님 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네요.

진선아트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