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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ㅣ 그린이네 그림책장
조니 레이턴 지음, 마이크 번 그림, 최지원 옮김 / 그린북 / 2021년 8월
평점 :

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나도 곰돌이 있는데~ 곰돌이 이름은? 매일매일 바뀝니다.
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책 표지 그림을 보면서~
인형과 같은 곰이라고 좋아하네요.
커다란 곰이 어떻게 나무에서 잘까? 어떻게 나무에 올라갔을까?
무거운데 안 떨어질까? 등등 호기심 많은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많고,, 저도 열심히 대답을 해주고 있답니다 ^^

둥근 해가 산 위로 얼굴을 내밀었어요.
잠에서 깬 베리는 나무에서 내려옵니다.
아차 이 책의 주인공 곰의 이름은 "베리"랍니다.
잠에서 깬 베리는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하면서 내려옵니다.
하루를 시원하게~ 보내려면 ^^ 어떡해야 할까요.
베리는 시원하게~ 똥을 싸려고 해요.
그런데, 부끄럼쟁이 베리는 아무 곳에서도 똥을 누기 싫었답니다.
베리는 아무도 없는 장소를 찾고 찾고 또 찾아요.
조용한 곳을 찾아 나서지만 곳곳에~ 친구들이 있네요.
뿌지직 똥을 싸는 딱따구리 덕분에~ 베리는 마음 놓고 똥을 못 싸네요.
"제발 조용히 똥 좀 누게 해 주세요"
베리는 과연 시원하게 마음 편하게~ 응가를 할 수 있을까요? ^^

보는 내내~ 베리가 어디로 갈까? 궁금해하는 예서.
예서도 보니까 조금 화장실 환경이 바뀌었다 싶으면 편하게 배변활동을 하지 못해요.
읽어 주는 내내~ 어쩜 더 공감했을지도 ^^
조금 지저분한 화장실에 가고선, 그 다음번엔 화장실 상태를 고려해서 데리고 갔더니.
" 여기는 깨끗하네" 그러네요.
누구나 다 똑같은 마음인 거 같아요!!!
부끄럼쟁이 베리도 시원하게~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할 수 있겠죠.
동물들은 아무 곳에 나 응가를 할거 같았는데, 어쩌면 책 속 상황이 있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어요.
아무 곳에 나 응가를 할 수 있지만, 부끄럼쟁이 동물들도 있을 테고, 다 같은 성격은 아닐 테니.
재미, 즐거움이 있는 책 읽기. 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그린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