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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괜찮아 ㅣ 엄마 마음 그림책 4
정호선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21년 1월
평점 :

지금도 괜찮아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너는 정말 멋져!!!!
무얼 해도 다 된다 의미는 아니지만,
내 아이가 용기를 갖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괜찮아!! 말해주고 싶습니다.
책 제목에 끌려서 더 골라서 읽어보게 된 책.
옆에서 읽어주니~ 귀여운 그림과 함께 괜찮다는 말에 귀 기울이는 예서.
엄마가 무얼 말하나~ 싶어서 또 다음 이야기를 귀 기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제가 더 반성을 했던 거 같아요.
첫째를 키울 땐 나도 너도 처음이기에~
뭔가 하려면 제재를 한다거나, 옷을 입더래도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들면~ 바꿔 입게 하거나,
지금 있는 그대로 건강하게 커주기만 했던 마음이 점점 바뀌었던 거 같아요.
둘째가 태어나고, 나이 터울이 많은 셋째까지 함께하니
첫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차" 함을 느낍니다.
"아이에게 부족한 점이 보이면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걱정이 많아집니다"
서투르고 실수하더라도,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삐뚤삐뚤 동그랗지 않다고 하는 아이.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만들다 보니,,
파는 케이크 같진 않겠죠.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삐뚤어도, 동그랗지 않아도 괜찮아" 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케이크라고 더 용기를 북돋아 주죠.
둘 다 좋은데~ 이렇게 신어도 될까?
분홍색, 파란색 양말 짝짝이로 신어봅니다. 하나씩 마음에 드는 아이
뭔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차림새를 뽐내봅니다!!
남들과 다르게 입어도 괜찮아. 새로운 걸 해 보는 건 멋진 일이야!!!
세상이 더 다양하고, 더 재미있어질 테니까.

여름이었는데 둘째 예지가 아마 4살 이전이었을 거예요.
기저귀는 머리에 쓰고, 겨울 털 양말을 신고, 바지는 원피스에 입는 보라색 속바지 ^^
그때 기억이 하도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해요!!!
그러고 보면, 예원이는 예쁘게만 키우려 했고, 예지는 조금 덜 했던 거 같아요.
지금 예서는 웬만한 건 다 해보게 합니다!
무조건 "괜찮다" 기보다는~ 서투르고 실수 하더라도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우리 아이들은 더 성장할 거라 생각해요.
긍정적 마인드와 자기를 스스로 존중할 줄 알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할 거라!!!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너는 정말 멋져!!!!
이렇게 저도 말해줘야겠습니다!!!
막둥이 책 읽어주다가 저도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을파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