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지음 / 다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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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선물 같은 내 아들아 너는 꽃이 되었구나.

먼저 아이를 보내야 했던 배우 이광기님의 책..

아침부터 미열이 있던 아이는 수액을 맞았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 저도 기사를 봤던 터라.

감기인 줄 알았는데.

전날까지 멀쩡하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 석규.






책 속의 석규 모습이 아역배우 느낌인 거 같았어요~

귀여우면서도 잘생긴 외모~~ 그런데 이 아이가 떠났습니다.

그 당시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터라~ 신종플루로 죽었다고 기사에서 본거 같아요.

갑자기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아 정말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던 해였던 거 같아요.

이광기씨는 석규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사는 거 같습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아이.





12년 만에 아들에게 쓰는 편지~

석규에게 아빠 잘 하고 있지? 하면서 알려주는 거 같아요.

보물 같은 아이가 하루아침에~ 치료도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체 떠났다고 생각하니.

이광기씨의 가족 모두의 마음이 어떠할지 ㅠㅠㅠ 마음이 아팠습니다.

석규가 먼저 떠남으로~ 남겨진 가족들의 힘듦도.

그 모든 아픔을 잘 버텨내고, 지금의 모습이 되도록 이끌어준 아이.

아이가 떠나고선 배우로써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질 못 했던 거 같아요.

책을 읽어보니 나눔과 베풂의 삶을 살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이티에선 7.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를 잃고선 우리 가족은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았지만,

아이티의 지진이 일어나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은 누구의 위로를 받을까?

하는 마음이 컸던 이광기씨.

이때부터 이광기씨의 마음이 변화했던 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먼저 떠난 석규때문에,, 덕분에..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는 석규도 "우리 아빠 최고야!!" 할 거 같습니다.

내 이름은 이광기, 끼 있는 남자

순탄치 않은 길

여태 걸었고 앞으로도 그럴지 모르지만,

나는 이 길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이다.

내 아내 지영이가 있고,

우리 석규와 연지 그리고, 준서가 함께하니까.

이광기씨 늘 응원합니다!!!





다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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