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아트 키즈 컬러링북–하늘과 바다엔 무엇이 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가 되었어도 어디 마음 놓고 나가기는 쉽지가 않아요.
물론 마스크 챙겨서 나가도 되지만, 아이와 함께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자연과 친구가 되어서~ 놀아야 하는데. 요즘 시기가 그렇다 보니.. 주말은 대부분 집콕을 하는 편이에요.
자연과 함께를 대신해서 집에서 픽셀아트로 하늘과 바닷속 자연을 보기로 했답니다.
픽셀아트 네모칸에 숫자가 쓰여있어요. 처음 접한 픽셀아트~
한 칸 한 칸 숫자에 맞는 색깔을 찾아서 칠하면 끝~
방법 참 쉽죠~ 우리 집 5살 그녀도 숫자 쪼금 안다고 ㅎㅎ 색칠하겠다고 합니다.
1부터 5까지도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모양을 기억하고 있다고 자기도 안다며~ 칠한다고 하네요.
한 칸 한 칸 색깔에 맞게 칠하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나타납니다.
칠하면서 도대체 어떤 그림이 나올까? 상상하게 돼요. 그리고, 집중해서 칸을 채우게 되네요.
칸이 조금 많을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한다면 짜잔 멋진 하늘과 바다에 사는 게 나타납니다.
둘째 중학생도 한 쪽 골라서 해 봅니다!!! 온라인 학습 끝내놓고선 머리도 식힐 겸~
어떤 그림이 나올까 궁금해서 끝까지 색칠하네요 ^^
픽셀아트 하나보다 집중도 집중이지만, 잡념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거 같습니다.
우리 막둥이는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집중은 잘 하는데~ 칸칸이 채우다가 바로 그림이 짜잔 나오질 않으니 다른 그림 하자고 하더라고요.
먼저 시작한 픽셀아트 끝내 놓고선 다른 그림 해야 한다고~ 끝까지 함께 색칠을 했답니다.
한 칸 한 칸 채워지고,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니 너무 좋아해요!!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알차게 잘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책들도 많이 나오니 좋네요!!!
셋째가 형광색으로 칠해 놓은 한 장.
금요일에 두언니들과 함께 완성 ^^
언니들이 놀아주면 더더 재미있게 한답니다.
픽셀아트로 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
경향BP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