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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건 8할이 나쁜 마음이었다
이혜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9월
평점 :

내 안에 숨겨둔 나쁘고 흉한 말이 진짜 나인가?
나쁜 말을 숨기고 사회적 체면을 다하는 좋고 아름다운 내가 진짜 나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둘다 나인듯 합니다.
내 안에 숨겨둔 나쁜마음도, ㅎㅎ 살짝 숨기고 좋고 아름답게 포장된 좋은마음도 말이죠.

"회사가 싫다"
특히 이 목차를 보는데~ 무슨 내용이 담겨졌을까 더더 궁금했어요.
회사가 잘되기만 하면
내게도 돌아올 게 많을 거라 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개뿔~ ㅎㅎ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물론 있는 회사도 있겠지만.
전 그냥 땡퇴근합니다. 딱 할만큼만!!!!!
너도 안해주는데, 굳이 내가? ^^
사회생활을 22년째 하다보니 점점 이런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탔던 택시비.
나쁜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게 하네요 ^^
하는일을 좋아하지만, 회사는 참 싫어요. 나쁜마음 속 흉한 말들을 늘어놓게 하는 회사
회사생활하는분들이라면~ 이런 속마음 하나쯤 마음 한구석에 갖고 있을꺼에요.

이라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행동을 해야할까요?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읽다보니 또 재미있던 페이지.
남친 땜에 인생 바꾸지 마.
어차피 10년 후,,,
각자 자기 아기 프사에 내걸고
건조한 안부나 주고받을 사이.
대부분 이런 경우가 많은데 말이지요.
10년 후 함께할지, 남남일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나를 키운 건 8할이 나쁜 마음이었다
나쁜 마음만 존재하는것은 아니지만,
책 제목처럼~ 어쩜 저를 성장하는데 ㅎㅎ 나쁜마음도 필요했다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들켜버린듯한~ 속마음.
누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겠죠 ^^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