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은 처음이라서 - 테마소설 1990 플레이리스트
조우리 외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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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은 처음이라서
90년 가요를 모티브로 한 7편의 소설
SES,한스밴드,이소라,보아,박지윤,엄정화,자우림..

1995년 17살이였어요.. 이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10대 20대를 보낸거 같아요.
그땐 테잎 하나 사기 어려워서, 공테잎 하나 사서,
라디오에서 나온 음악을 녹음했다 지웠다 했던 기억이.
노래 하나하나 듣고 있으면, 내 감정인듯 말해주는게~ 사랑도 우정도..

 

 

지금도 이 가수들은 사랑 받고 있죠.
그 가수들을 노래를 모티브로 한 소설.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책 속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그때로 돌아간듯한~
그리고, 그때의 감정들이 다시 생각났어요. 사랑도 우정도 참 풋풋했던 그때..
책 표지 또한 소녀감성~ 첫째는 책 표지 보고선 내용이 궁금하다고 말하네요.

 

이 사랑은 처음이라서 - 조우리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빛은 티가 날정도로 다르다.
밀크드림 가수 하나로 하나가 되었던 주영과 현정.
단지 친구와 친해지고 싶어서..
주영이는 초등학교 입학 후 세번째 전학. 전학을 자주 하다보니 친구관계도 어려웠을꺼 같아요.
그래서, 주영에게 호감을 느끼고 먼저 다가와줄 한 명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니..
현정은 그런 주영이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알았겠죠?

내가 주영과 현정이의 나이였을때 이렇게 푹 빠져 본 가수는 없던거 같아요.
다행이, 전학이 없다보니, 친구관계도 힘들었던 적이...
제가 이 어린나이에 같은 상화이였다면 먼저 누군가가 내밀어 주길 참 기다렸을꺼 같아요.

 

매일의 메뉴 - 송지현
자우림 "이틀 전에 죽는 그녀와의 채팅은" 노래를 모티브로 한 소설.
이 글의 시작은 오늘 저녁엔 뭘 먹나에요. 출근 하면서 생각했다. ㅎㅎ 메뉴를~
어쩜 저도 그런데 말입니다. 20살부터 지금까지 열심 회사 생활중인 전~
출근하면서부터 점심시간에 뭘 먹을지 고민한다죠 ㅋㅋㅋ
우울함보다는 건강이 우선. 유미는 왜 영일언니를 그렇게 닮고싶어했는지.
우울한 사람이였다는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노래와 하나가 되는 7편의 소설.
한 편 한 편 읽으며 나와 함께 이십대를 보냈던 내 친구가 은아가 생각이 났고,
또한 나의 첫사랑도 생각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이 사랑은 처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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