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라도 그랬을 거야 - 이수네 집 와글와글 행복 탐험기
김나윤 지음 / 김영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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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라도 그랬을거야

이수네집 와글와글 행복 탐험기.


영재발굴단에서 만났던 이수네 가족. 이수의 엄마가 쓴 책 이랍니다.

내가 너라도 그랬을거야.



어른이 되면 누구나 잊어버린다. 자신도 어린애였다는 사실을.


나또한 이수처럼 어린애였을떄가 있엇고, 예자매와 같은 시기를 지나왔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내가 어린애였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는듯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주고는 있는것일까?

정말 버럭과 함께,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내가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후회를.


엄마라도 너처럼 했을거야,

너의 마음이 그걸 원하고 있구나.

넌 잘해낼거야 용기를 내..

이런말을 원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어쩜 지금 우리 아이들도 그걸 원할텐데...


책속에서 모든걸 배우고 익힐 순 없지만.

다시 한번 깨달음의 시간을 갖게 만드는 책.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며.

왜 오늘 따라 이 어린이집 얘기가 더 생각나는지.. 적응을 잘 할것만 같은 아이도,

무언가 이유에 다니기 싫다 할때는~ 엄마아빠도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할것만 같습니다.

cctv를 달아 놓고 싶은 심정이에요 선생님은 말씀하셨지만,

저또한 이수가 거짓말 하고 있다고는 생각 않하니까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차렸다면, 아이의 생각을 빨리 보듬어주었다면, 하는 후회가....



오늘 이 책을 보기전에, 아이돌봄서비스 뉴스와 동영상을 보고선

책의 내용을 읽다보니, 감정이입이...

14개월 된 그 아가는 말도 못하고,,

같은 맞벌이로써~ 저또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에..

갑자기 막둥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막둥이 어린이집에서 혹은 돌봄할머니와 잘 지내고 있는건지... 하는 걱정이.

책 속 이수처럼, cctv가 없더라도, 싫다 나쁘다말도 없고, 환하게 웃는 막둥이니 별일 없는거겠지..

 

 

엄마도 처음이기에, 이수와 함께 모든게 처음이였던 엄마.

나도 예원이와 함께 모든게 처음이였는데.

처음 해봤다고, 둘째, 셋째는 그보단 나아지긴 했지만요.

잘 해보겠다는 마음과 달리 시행착오 속 처음이 있었지요.

아마 어느 엄마나 그럴꺼에요.

"괜찮아 엄마는 노력하잖아, 그리고 이렇게 먼저 말해줘서 고마워." 하는 책 속 아이를 보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함이 보입니다.


이렇게 엄마가 되고, 아이또한 성장하는거 같아요.

늘 지켜보고,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관심을 갖고 옆에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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