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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화려한 깃털 ㅣ 이야기 속 지혜 쏙
이향숙 지음, 원아영 그림 / 하루놀 / 2019년 2월
평점 :

까마귀의 화려한 깃털
까만 까마귀.
까망색 그대로의 멋이 있는데 까마귀는 그런 마음이 아닌가 봅니다.
막두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
회사 출근길 보였던 까마귀가 생각이 났어요.
은근, 도심 속 까마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새카만 깃털. ^^ 어쩔때 보면 또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근 멋진 까만 깃털의 소유자 까마귀의 이야기를 읽어줄까해요.

"가장 화려하고 멋진 새가 왕이 될 것이다."
어느날 하느님은 새들의 왕을 뽑을 거라며 날을 정했어요.
새들은 각자각자 몸단장하기 바빳답니다.
하지만, 물가에서 자기 몸을 본 까마귀는
온통 까만 자기의 모습이 싫었어요.
화려한 새가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을 했답니다.
공작새의 몸단장 하는 곳을 기웃 거리다가 공작새 깃털도 줍고,
꾀꼬리가 있는 냇가로 가서 노랑 깃털도 줍고요.
알록달록 앵무새가 있는 호수로 가서 화려한 앵무새 깃털도 줍습니다.
주워 온 화려한 깃털을 까마귀는 자기 몸에 하나하나 멋지게 붙입니다.
드디어, 새의 왕을 뽑는날!!!
까마귀의 변신!!!
아무도 보지 못했던 낯선 새가 날아옵니다.
과연 누굴까? 누굴까? 하면 봤지요.

화려하게 꾸몄던 낯선 새 까마귀가 왕이 되었어요..
그런데 새들이 찬찬히 새들의 왕이 된 까마귀를 살펴봤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깃털인데 하며 말이지요.
새들은 금새 알아차렸죠. 자기의 깃털이란것을.
새들은 까마귀 몸에 붙은 자기 깃털을 모두 뽑아 버렸어요. ㅠㅠ
까마귀는 부끄러운 마음에 아무도 없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까만 깃털이면 어때요?
화려한 깃털일 필욘 없어요!!
까마귀 만의 멋짐이 있는데 말이죠..
아이들에게도,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 예자매에게도!!!
내가 있는 그대로, 자신감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