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 인디언 아이들은 자유롭다 - 문화인류학자가 바라본 부모와 아이 사이
하라 히로코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울림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해어 인디언 아이들은 자유롭다


문화인류학자라 바라본 부모와 아이 사이



싸움에 대처하는 자세.

자카르타 뒷골목 투베드 지역에는 "오랑 자바"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랑 자바 어른들은 아이들이 싸움을 벌이면 곧바로 각가 방에 가두거나 떨어트려 놓는다고 합니다.

주먹질을 해서 서로 다치거나 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싸움이라는 거친 행위는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을 할때도 차분하게 대화며 서로의 타협점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육아는 즐거운 놀이

해어 인디언은 일과 놀이와 휴식을 구별한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과  놀이,휴식 요렇게 나누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놀이도 휴식의 일부라고 생각을.

해어 인디언 사람들에게 일이란 사냥하거나 물고기를 잡거나 땔나무를 줍는 활동

놀이는 같은 야영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끼리 잡담을 하거나  포커를 치는 활동

그리고 그 일과 놀이 사이에 휴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휴식은 말 그래도 쉴휴 인듯 합니다.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곳에 사는 사람들 보며

우리는 너무  아이들을 감싸기만 하고 하나의 독립체로 생각하지 않은체 나의 소유물로만 여기면 살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해어 인디언 아이들을 보면 어릴때부터 직접 해보게 함으로써 어떤것이 위험한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능력을 깨닫고 내가 무얼 잘하고 못 하는지도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허나 우리는~ 어릴때부터 독립된 인격체라기 보다는 부모에게 속해있는 소유물로 보고,

먼저 나서서 차단할껀 차단하거나 위험한건 미리미리 없애거나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되도록이면 아이도 자유로은 인격체이니 스스로 자라고, 스스로 터득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부모는 답답하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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